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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호랑이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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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유행된다면 기존 서비스들도 많이 바뀌려나요?

이전에는 각 서비스마다 블록체인 필요성의 유/무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성에 무게를 둔다기보다 하나의 트렌트처럼 받아들여지는거 같더라구요.

효율성이나 필요성을 당연히 우선순위에 두는것도 맞지만 산업자체가 트렌트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것만큼 무서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it산업의 대기업들이 이런 트렌드를 생성한다고 가정할 때 기존에 딱히 블록체인이 필요하지 않았던 산업들도 바뀔 여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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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니월드
    대니월드

    안녕하세요 Danny Kim입니다.

    트랜드란 표현이 현재의 시점을 어느정도 얘기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트랜드로 인하여 필요치 않은 산업들도 실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인터넷이 없는시절에 잘 운영되던 시스템도 인터넷이 탄생하고 나서 거의 모든 산업영역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의 경우, 아직은 시장 초창기이므로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변화하고 산업에 적용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예측만 할 뿐이죠.

    이러한 예측이 조금씩 실현화되고 있지만 닷컴의 버블처럼 버블이 조금 더 빠져야지 실체가 드러난다고 봅니다.

    분명 필요하지 않은 산업들도 바뀔것이고, 그 바뀌는 이유는 이 블록체인이 산업의 전영역을 바꾸는 영향력이 생길때겠죠..

    언론이 변화에 가장 빠른데, 많은 언론사에서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거나 새롭게 신설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트랜드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기업이 실제 움직여야지 많은 변화들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법이 마련되지 않아서 기업들은 쉽게 움직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나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리라 생각됩니다.

  • 왜 굳이 블록체인으로 해야하는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블록체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경제적인지도 체크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단순 블록체인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해킹 위험이 없는 것이 목적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블록체인 기술 및 기능을 통한 서비스적 유용성이 필요해 보입니다.그것이 있고 활용가치가 있다면 어느 분야에서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블록체인이 필요한 부분은 저작권 과련 산업과 활동 보상에 대한 서비스라고 보여집니다. 음원, 소설, 애니매이션, 웹툰 등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이 가장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중화가 가장 빨리 되는 분야는 활동 보상형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에 기여를 하고 기여한 만큼의 보상으로 토큰을 받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현재 아하 서비스도 그러한 서비스이구요. 라인 링크코인과 카카오의 클레이튼도 활동보상형 서비스에서 사용될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중에 의료관련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 중인 곳도 있습니다. 의사가 영상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고,

    의무 기록을 블록체인에 올려 활용하는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굉장히 좋은 아이템으로 보이긴 하나

    현실적으로 국내 의료법 개정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이러한 의료 분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