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비행기 값이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1월 신정 연휴기간에 회사가 쉬게 되어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비행기 표를 검색해보니 동남아 쪽은 다 너무 올라 있더라구요~
지금 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비용이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1월에 신정 연휴때문에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비행기 값을 올려놓은것인지 궁금합니다.
겨울에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는 매년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겨울을 버티기 보다는 여름으로 탈출하는 신 월동준비 방법이 대세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시간도 비교적 짧고 매서운 추위를 벗어날 수 있는 여름도시를 선호 하다보니 아무래도 비행기 표도 일찍 매진되고 가격도 많이 오를거라 생각됩니다.
겨울철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5개 도시를 지난 2년간 분석 한 결과 따뜻한 도시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년 51.1%에서 올해, 소폭 상승한 54.8%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태국 방콕은 2년 째 한국인이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여름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태국 방콕은 12월부터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면서 비교적 서늘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돌아다니기 최적의 날씨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비교적 싼 물가 때문에 마사지나 쇼핑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호텔에 머물 수 있는 장점 등이 겨울철 피난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로 분석됩니다.
또 동남아 도시는 저가항공사(LCC)들이 중단거리 취항 및 운행 횟수를 늘리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접근성이 높아진 지역이이고 항공권 가격과 숙박, 물가들이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 지역에서 겨울 바캉스를 보내는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901140933174032)수요와 공급의 원칙에서 본다면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당연히 가격은 상승하고
수요는 적은데 공급이 많다면 당연히 가격은 내리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좌석의 수요에 대해서 보자면
성수기에는 비행기 탑승객이 많다보니
할증을 한다 해도 탈 사람은 타니까 비행기운임이 비싸고 ,
비수기엔 비행기좌석이 남아도니까 빈자리로 가는것보다 누구라도 태우고 가는게
항공사측으로 봐서는 저렴하게라도 태우려 하다 보니 가격이 내리는거에요.
일 부 항공사 고객들 중에는 여행경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저렴한 요금을 선택(출발1시간 전쯤)하여
여행을 즐기는 배낭족이 있는것으로 아네요.
좋은 여행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