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정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우선 가장 대표적인 건 '마지부스'라는 음식인데, 고기와 쌀을 향신료와 함께 쪄낸 요리예요. 우리나라의 볶음밥이나 찜닭과 비슷한 느낌이라 한국인 입맛에도 꽤 잘 맞아요.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 '샤와르마'예요. 얇은 빵 안에 구운 고기와 채소, 소스를 듬뿍 넣어서 말아 먹는 음식인데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죠. 디저트로는 '루카이마트'라는 작은 튀김 도넛이 유명해요. 대추야자 시럽을 뿌려 먹는데 아주 달콤하고 쫀득해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급스러운 음식을 찾으신다면 '슈와'라는 양고기 요리도 추천드려요. 향신료에 재운 고기를 오랫동안 천천히 구워내서 살이 아주 부드럽거든요. 그리고 중동식 병아리콩 요리인 '후무스'를 빵에 찍어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