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다가 청첩장 이건 좀 너무한거 맞는거죠? 고민이네요.
평소 업무관계로 거래처 사장님들께 문자 보낼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그냥 직원 핸드폰으로, 직원 폰번호 찍히게 문자를 보내곤 합니다.
근데 이번달 사장님 자녀가 결혼을 하는데 , 청첩 작업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카톡에다가 청첩장을 전달하더니 거래처 몇군데에 보내달라는 겁니다.
이건 좀 너무한거 맞는거죠?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직원에게 엄연히 공적인 업무가 아닌 사적인 업무를 지시한것이기에 이는 부당한 처사라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그런 사적인 일까지 도와달라고하는거면 너무하다고생각되니까 그냥 무시하고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본인의 자녀 결혼식을 다른사람에게 보내달라고 하다니요.
그건 단체모임에서 임원들이나 하는것이지 지금같은 경우에는 보내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요즘은 종이 청첩장 말고 모바일 청첩장을 많이 돌리기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본인이 직접 지인들에게 돌려야지 의미가 있지
남이 대신 돌려주는건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걸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것도 예의는 없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요즘은 번거롭게 청첩장을 보내는 거보다 카톡으로 보내는게 간편하고 돈도 들지 않고 환경을 위해서도 좋은 거 같긴 해요
안녕하세요. 지원하라입니다.
요즘은 카톡 청첩장이 대세입니다.
보내시는 분도 받으신 분도 간편하고 편 하거든요. 단, 꼭 찾아뵙고 인사 드리실분은 제외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본인의 거래처가 아닌 거래처에 청첩장을 보내라고 하는것은 아니죠.
그 사장님과 관계가 없는 거래처에 청첩장을 보내면 작성자님이 욕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업무 외적인 일에 지시를 하면 부당한 업무 지시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질문자 본인께서 상사의 경조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거래처에 경조사를 알려주는 것이라면 그 행위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본인 자녀 결혼식인데, 직원에게 대신 청첩장을 보내달라고 하는건 잘못된거 같고,
질문자님에게 너무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보내면 다른 거래처분들이 볼때 스팸이라고 인지 할수도 있고,
자녀결혼식 모바일청첩장은 본인이 보내는게 거래처 사장님께 예의일거 같다고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