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상부장 설치시 타일보수상태 고려해야할까요

2021. 01. 22. 18:09

전세살이중인데 집주인분의 허락과 도움을 받아 욕실 상부장을 새로 걸기로했어요.

입주한지 얼마안되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타일 곳곳에 크랙도 꽤있고 다른편에는 깨져서 구멍난곳을 시트지로 막아두셨더라고요....보니깐 욕실 공사를 부실하게 하신게 아닐까 싶은데

자꾸 저렴하고 아주가벼운 상부장만 올리려 하셨는데 ,그냥 제가 이케아에서 제일 저렴한걸로 상부장을 골랐거든요. 근데 이게 꽤 견고하지만 가벼운거 같진 않아서요.

그래서 상부장을 나사에걸고 밑에 강력테이프로 힘을 분산시킬까 하거든요. 이거....괜찮을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크랙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살짝 두드려봐서 속이 빈 소리가 난다면 타일이 다 뜬상태입니다

그상태로는 뭘 걸어도 위험합니다

타일 뒤 안쪽은 시멘트 벽이긴 하지만 애초에 타일이 부실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타일 상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정말 심각한 상태라면 집주인에게 공사 요청해야 합니다

세입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2021. 01. 23. 21:1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