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가 처음 등장한 분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나비 효과는 작은 변화가 예상치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인데요 이 용어가 처음 등장한 분야는 어디이며 어떤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나비 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날씨 예측 모델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고 사용한 개념입니다. 그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날씨 변화를 예측하던 중, 초기 입력값의 아주 미세한 차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측 결과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그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아주 작은 대기 변화가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비유를 사용해서 유래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관련 용어가 처음 등장한 분야는 기상학이며 이는 1960년대 기상 예측 모델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날씨 변화를 예측하려 했으나 기상 수치가 미세하게 달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는 예측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나비효과는 영화로 유명해지긴 하였지만 최초에 등장한 것은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가 만든 것으로 미세한 계산 차이로 큰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작은 변화가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다는 나비효과 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것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여 해당 이론을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이 이론은 세계 대공황 당시 작은 금융기관 하나의 파산이 세계적인 파급력을 나타내게 되었을 때 또다시 언급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