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항생제 맞는 게 없을때 걱정!
Staphylococus epidermidis균으로 전립선염이 나왔고 씨프로플록사신이 항생제 감수성이 나와서 썼으나 효과가 없었고 감수성결과에 맞는 게 없으므로 이젠 항생제들을 2주씩 번갈아가며 경험적으로 써야하는데, 전립선은 약물투과가 어렵고 항생제 내성으로 매일 사람들이 죽는다고 해서 걱정이 큰데, 요새는 또 항생제가 많아서 걱정 말라는 분도 있어요. 저 치료 가능할까요? 치료가 안되면 전립선 잘라내야 하나요? 무섭고 걱정돼요! 그냥 다시 태어날까.. ㅜㅜ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치료가 안된다고 해서 전립선을 막 자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전립선 염증은 치료가 어려운 염증 중 하나인것은 맞습니다.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니 병원에서 잘 상담받아보시면서 약물을 사용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검사에서 나온 Staphylococcus epidermidis는 오염으로 함께 검출되는 경우도 많고, 전립선염은 실제로 세균성보다 비세균성, 만성골반통증증후군 형태가 흔해서 항생제에 반응이 없다고 해서 “치료 불가”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전립선 절제 같은 수술은 일반적인 전립선염 치료 경로가 아니고, 보통은 증상 양상에 따라 배뇨증상 조절약, 소염진통제, 골반저 이완치료, 생활요인 교정 등을 병행하면서 악화 요인을 잡아가는 쪽이 핵심입니다. 다만 고열, 오한, 소변이 전혀 안 나옴, 심한 회음부 통증, 혈뇨가 뚜렷하면 급성 악화 가능성이 있어 그때는 바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