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는 유교적 문화관으로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거의 없어지는 추세 같습니다. 솔직히 조상님 입장에서도 후손들이 음식하느라 힘들고 이런걸 바라시지는 않으시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오히려 후손이 즐겁고 나를 위해주는 마음만 있다면 더 행복하시리라 봅니다. 맘 편히 다녀오세요. 날도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
요즘은 워낙 세상이 변해서 정성만 있으면 조상님들도 다 이해해주실 거예요 남편분 환갑이라는 큰 경사도 있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 보내는 게 오히려 더 효도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예전엔 꼬박꼬박 챙겼는데 마음 편히 먹고 즐겁게 다녀오시는게 본인 건강에도 더 좋고 조상님들도 자손들 웃는 모습 보며 좋아하실거니 너무 걱정말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남편분 환갑을 맞아 명절 차례를 건너뛰고 강원도 여행을 선택하신 건 현대적인 가족 축하 방식으로 충분히 괜찮아요. 조상님께서 노여워하실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불교나 유교 관점에서도 제사는 마음가짐이 핵심이고 특별 사유가 있으면 생략 가능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