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내가 집안일을 아예 안할려고 하네요
아내가 현재 임신 10주차입니다
임신해서 조심해야되는것도 있고해서 제가 모든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요즘 살이 3kg 넘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요즘은 밥도 안차려주네요 제가 다른 모든 집안일은 잘하는데 항상 저녁밥은 아내가 차려줬거든요.
오해하지는 마세요 저는 밥, 김, 김치만 있어도 밥을 먹을수있을정도로 반찬투정이 1도없습니다.
3일전에 닭죽을 냄비채로 하더니 지금 3일내내 저녁에 죽만 주네요
제가 차려먹어도 되는데 왜이렇게 섭섭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고 집에오면 몸이 녹초가 되는데 집은 엉망으로 되어있고, 냉장고 안에는 토마토가 말라비틀어져있는데 제가 손대기전에는 건들지도 않고...
집안일로 얘기하자니 아내가 스트레스 받을꺼같고, 지금처럼 제가 모든 집안일을 맡아서 하면
임신한 아내를 위해서 해야되는게 맞지만 뭔가 제가 점점 지쳐가고 있는 마음이네요.
주변에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왜이렇게 빠졌냐 안색이 왜이렇게 안좋냐
피부가 왜이렇게 푸석하냐 다들 걱정할정도로 외관만 봐도 제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나봐요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