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은 어떤곡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곡이라고 하면 딱 떠오로는게 봄처녀, 선구가 같은 곡들이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은 어떤 곡인가요?
한국 가곡의 이 역사에 관한 기준의 연구를 일별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주목을 끈 것 중의 하나는 한국 최초의 예술 가곡에 대한 논란입니다. 한국 가곡사를 집필한 김점덕은 작곡가 김성태가 일본에 유학하던 시절인 1937년에 정지용 시를 텍스트로 하여 작곡한 세 편의 가곡 '바다' '말' '산넘어. 저쪽'에 관하여 이 곡들에게서는 낭만주의적 기법을 엿볼 수 있고 나중 두가곡은 평조와 4 도 5도 화음을 곁들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곡들은 한국 최초의 예술 가곡 작품의 효시가 된 곡들로 주목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만 역시 이 세 편의 작품과 연관하여 노래와 피아노가 유기적 관련성을 갖고 독일 가곡 구성에 접근했고 이름도 예술 가곡이라고 이름 붙여 예술가곡이라는 이름을 쓴 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죠. 훗날 작곡가 자신도 매우 조심스럽게 표현하고는 있지만 위 작품에 한국 최초의 예술의 가곡이라는 역사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곡이라는 용어는 본래 우리의 전통 음악인 시조시에 관현악 반주를 얹어 부르던 노래를 의미하였는데 하지만 이 글에서는 한국 양악사에서 통용되는 의미 즉 대략 1920년 이후 서양 예술 양식을 빌려 발전된 피아노 반주가 곁들여진 새로운 노래 양식만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가곡으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홍난파 작곡에 봉선화 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도 가곡은 있어서 점점
연구 결과 발표로 1922년에 발표한
박태준 작곡가가 작곡한 “동무 생각”이 첫 번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