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은 사우디 opec는 사우디,러시아?
안녕하세요.
opec은 사우디중심
opec+는 러시아 중심 아닌가요?
아니면, 사우디는 둘다에 포함되나요?
opec+의 감산에 미국이 발끈하는것은 사우디가 포함이면 이해가 되는데 러시아면 이해가 안되서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는 기존 중동 중심의 전통적인 14개 산유국에 비회원 산유국 연합 10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오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수단, 남수단, 멕시코)가 포함됩니다.
OPEC 회원국들은 이란, 이라크, 사우디,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알제리, 앙골라, 콩고, 에콰도르, 적도기니, 가봉, 리비아, 나이지리아, USA 등인데 전통적인 산유국인 사우디,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등의 입금이 셉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석유 생산국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OPEC 회원국은 주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13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OPEC+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OPEC+는 비회원국이 참여하므로 OPEC보다 더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OPEC 회원국들이 OPEC+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PEC 회원국 중에는 OPEC와 OPEC+ 모두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도 있지만, 일부 회원국은 OPEC만 참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OPEC+ 내에서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 회원국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OPEC+의 감산에 반발하는 이유는, OPEC 회원국들과 비회원국인 러시아가 생산 감축 계획을 합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석유 가격이 상승하여 미국의 에너지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뿐만 아니라, OPEC+ 내 다른 회원국들도 미국의 비판과 반발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OPEC+ 산유국은 올해 하반기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같은 유가 급락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위해 원유 감산을 발표 했는데요. OPEC플러스 회원국은 기존 opec회원국 14개국에 신규 OPEC회원국 10개(러시아포함)가 더해진 형태 입니다. 여기에는 러시아도 포함 됩니다. 이번 조치로 미국이 민감하게 반응 하는 이유는 원유 가격이 올라 가니 당연히 민감 하게 반응 하는 것이지요. 사우디는 기존 OPEC국가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은 1960년에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가 바그다드에서 만든 석유 수출국 기구로서 OPEC에 가입된 국가는 현재는 총 15개국이며, 현재 가입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라크 / 이란 / 쿠웨이트 / 사우디아라비아 / 베네수엘라 / 리비아 / 아랍에미레이트 / 알제리 / 나이지리아 / 에콰도르 / 앙골라 / 카타르 / 가봉 / 적도기니 / 콩고공화국
이에 반해서 OPEC+는 미국,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오만, 카자흐스탄 같이 OPEC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로 조직되어있으며 10개 국가가 속해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OPEC+는 미국이 중심이며, OPEC은 사우디가 중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사우디가 감산하는 것에 미국이 발끈하는 것은 OPEC이 현재 러시아와 손을 잡고 미국의 증산 요청에도 불구하고 감산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 적대 관계로 돌아서겠다는 의미와 같아서 미국이 발끈하는 중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CPI하락이 에너지로 인한 것이다 보니 에너지부분이 다시금 상승하게 되면 CPI값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 보니 오늘 달러환율까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의 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원국 중 가장 큰 생산국입니다. 따라서 OPEC는 사실상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국제기구입니다.
반면, OPEC+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인 러시아 등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러시아 중심의 협력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OPEC+에 참여하고 있으며, OPEC+의 감산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OPEC+의 감산 협상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미국의 유가산업이 경쟁력을 잃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OPEC+의 감산으로 인해 석유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유가가 상승할 경우, 미국의 유가산업이 경쟁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지난해 10월 하루 원유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하루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었다. 미국은 고물가를 잡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원유 판매 수익을 제한하기 위해 산유국들을 대상으로 증산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번에 합의된 내용외 긴급으로 추가감산을 발표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