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는 왜 주주환원에 적극적인가요?
메리츠금융지주가 주주환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데요. 이로 인해서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도 많은 상승을 했다는데 왜 이렇게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이유는 주주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주가 상승을 유도합니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대주주 1주와 소액주주 1주의 가치는 동일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주주의 이익을 동등하게 고려합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주식의 시장 가치를 높여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낮은 주주 환원율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 금융지주 그룹의 오너가 승계에 대해서 마무리 되었고 승계준비를 별도로 할 생각이 없는것으로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승계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증여세나 상속세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코로나이후 부터 발표하였고 이때부터 50%가 넘는 배당성향과 자사주 소각등 거기다 매년 이에 대해서 비젼과 어떻게 행할지 주주들과의 매년 소통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5회계연도까지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고 했고, 2026회계연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적의 자본배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수년 전부터 이사회와 선진적 자본배치에 대한 꾸준한 논의를 거쳐 공시와 기업설명회(IR) 등에서 설명해온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메리츠 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주환원 정책 등은 이사회나 주주총회 등에서 정해지는 것이기에
이것이 그 기업의 주주에 대한 배려 혹은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이 왜 이렇게 주주환원에 적극적이냐... 간단하게 핵심만 짚어드리죠. 결국 자기네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가를 올려서 투자자들한테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도 수월해지거든요.
첫째, 주주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하는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요. "대주주든 일반 주주든 똑같이 소중하다" 이거죠. 그래서 번 돈의 절반 이상을 자사주 매입해서 없애거나, 배당으로 주주들한테 돌려주는 겁니다. 국내 금융지주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딱 밝힌 거라 시장 반응도 좋았고요.
둘째, 자사주 매입하고 소각하는 게 주가에는 확실히 긍정적입니다. 회사 주식 수를 줄이니까, 남아있는 주식 한 주당 가치가 올라가거든요. 배당도 더 받을 수 있고, 주가 자체도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지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높아지니 당연히 좋고요. 메리츠가 앞으로 몇 년 동안 1조 원 넘게 자사주 매입, 소각하겠다는 계획도 이미 발표했고, 착착 진행 중입니다.
셋째, 최근 실적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으니 주주들한테 더 많이 돌려줄 여력이 되는 거죠. 메리츠화재나 메리츠증권 같은 자회사들이 워낙 잘 나가고, 장기적인 전략도 제대로 먹히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실적이 좋으니까 환원율도 높아지고, 이게 또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거죠.
넷째,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경쟁력을 더 키우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면 주가가 제 가치를 못 받을 수 있거든요. 메리츠는 이걸 잘 아는 거죠. 적극적으로 주주들 챙기니까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하고, 결과적으로 주가도 쭉쭉 올라가는 겁니다. 국내 금융지주 중에서 주가 상승률이 제일 높은 이유가 다 있는 거죠.
마지막으로, 오너 입장에서도 나쁠 게 없어요. 조정호 회장이 최대 주주인데, 주주환원 정책 덕분에 본인 지분 가치도 같이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대주주랑 일반 주주랑 이익이 딱 맞아떨어지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메리츠금융의 주주환원 정책은 단순한 보여주기가 아니라, 기업 가치를 키우고 투자자 신뢰를 얻어서 장기적으로 회사를 더 튼튼하게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적 좋고, 환원 잘 하니까 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한 결과고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 같은 기업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좋아지겠죠 주주환원책은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주주는 회사의 주인이니 주주들에게 회사가 수익을 공유해서 주주들이 더 잘 살게 해주는건 좋은거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그런 주주환원정책을 하는 기업들이 메리츠금융지주를 비롯한 금융지주사들과 은행들 정도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배당주로 많이들 매수하시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최근 10년 간 그간 세컨 티어에 속했던 회사의 입지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인센티브 제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우수 인력 유치,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으로 길게 보면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한 점이 수년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젊고 순발력이 좋은 경영진을 배치하여 변화 무쌍한 시장의 변동성에 경쟁사 보다 빠르게 대응한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나 투신사가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인 점과 달리 메리츠 금융그룹은 금융 사업 본연에 집중하여 모회사 컨트롤 타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미국 등 선진 금융 기법과 맨파워 운영 및 주주환원 정책을 과감히 시행하며 마침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증시 활황에 힘입어 최근 3년 동안 주가가 거의 10배 오르는 큰 성과를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