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란 개념은 왜 생긴건가요?
보통 여름이 되면 이제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장마철이란 개념은 어느 나라에서나 통용되는 개녀으로 과학적으로 왜 생겨난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장마철은 일반적으로 열대 지방에서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기후에서는 해수면 온도와 공기 중의 수증기 함량이 높아지면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열을 방출하여 습한 공기가 생성됩니다. 이 습한 공기는 이상 기후 지역과 충돌하여 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한국에서의 장마철은, 태평양 고기압과 인근 지역의 저기압이 만나는 지점에서 비구름이 형성되어 비가 내리는 현상입니다. 이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려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장마는 따듯하고 습한기단과 차갑고건조한 기단의 세기가 비슷하여 둘이 만나는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비구름들이 이동하지 못하는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정체전선이라고하는데, 정체전선에 위치하는 지역에는 비가계속내리는 장마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