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따는게 진정성이 없는것같으신가요?
사람들이 말하길 번호를 따는 사람이 진정성이 없을것같다고 하던데요
전 오히려 용기가 있는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길거리에서 아무나 물어보는건 없는게 맞겠지만요
번호를 요구하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번호를 요구하는것은 개인적으로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진정성 없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용기있고 대단한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무조건 진정성 없다고는 보이지 않아요 번호따는 사람이 진짜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번호를 따는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아무한테나 가서 번호 따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요 그래서 사람마다 다를거 같습니다.
예전이야 번호를 따는 사람이 그래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그러한 인식들이 많이 사라져서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러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전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먼저다가가서 말을 붙이는건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이성에게 번호를 물어보는 건 분명 용기있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성의 입장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남자가 번호를 물어보는 상황입니다.
이 사람이 어떤 의도로 접근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흉흉한 상황은 더 의심이 들게 합니다.
그러니 성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번호를 따는 행위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상황과 방법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아무에게나 묻는 경우는 다소 무례하고 진정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상대방과 어느 정도의 대화와 교감을 나눈 후, 호감을 표현하는 의미로 번호를 묻는 것은 용기 있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의도로 번호를 묻는가 입니다. 진심으로 호감을 느끼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다면 진정성이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