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을 변동환율이 아니 고정환율로 할경우 장단점은?
최근 코로나가 안정되면서 해외여행 이슈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나가기전 환전은 필수인데 환율은 하루, 한시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적정시점을 찾기도 어려운듯합니다.
혹시 1000원에 1달러
1000원에 100엔
이런식의 고정환율로 한다면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 환율의 사용에는 통화 가치를 다른 통화, 상품 또는 통화 바스켓에 고정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는 통화 가치의 안정성과 국제 무역 및 투자에 대한 예측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충격에 대응하는 국가의 능력을 제한하고 통화 정책의 유연성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변동환율은 시장의 힘에 의해 결정되며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충격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만 통화 가치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 환율 적용 시에는 예산이나 경비 계획 시에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정한 환율 대비 상하 변동이 생길 경우 당연히 손해 또는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을 환전할 게 아니라면 환전 수수료 혜택을 많이 받는 방안을 먼저 찾아 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