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말하는것을 통해 정보를 보아 알고있는것을 추측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최근에 친구들과 카톡을 하다가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사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지만 모두들 제게 알려준다면 저와 관련된 친구들이 큰 피해를 받을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에게 알려달라고 40분간 대화를 이어봤지만 전진은 없었고 알수있는것또한 아주 사소한 증거말고는없었습니다.
이런것으로 보아 보통 일이 아니다 싶어 이곳을 찾게되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보와 약간의 추측으로는
1.평범한 일은 절대 아납니다.
2.카톡 내용을 통해 친구가 말한 말중 하나입니다 ‘퍼트리거나 누구한테 말하는게 문제가 아니어서 나는 절대 못말한다’.
3.친구가 알려준다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거의 불가능한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건이 무엇인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상대가 알고있는 정보를 알수 있는 대화 기술이 있을까요?(굳이 정보를 알지 못하더라도 증거라도 얻을수 있는 방법이면 좋을거같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분 앞에서 조급함을 보이지 마시고
친구가 말을 할 때까지 일단 관심을 끄신척을 한다면
친구도 이에 따른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 때에 친구를
회유하여 물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으나 대화를 통하여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말 말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해코지 할 친구가 아니라면 믿음을 가져보세요
친구가 친구를 해롭게 하는건 의를 저버린 거에요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도록 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방에게 동조를많이해주고 말에대해서 공감하고지지해주세요.
좋은 방향으로말하고 같은 동맹임을 인지시켜주면 조금씩풀수있을거예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상대방과 이 부분에 대하여 대화를 해보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도 말 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해를 해주시는 것이 좋고 대화를 통하여 알아내시는 방법이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기훈 아하(A-Ha)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상담이란 상대방의 생각을 들여다 보고 알아내고 상대방의 행동을 예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좀 더 본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것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질문자님의 답변에는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이야기할 준비가 되어 있거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계속 조르거나 관심을 보이기 보다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힘든 일을 알고 지내는 것이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