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놀이기구 타는 놀이 동산에서 매직패스 제도 때문에 파장이 있었는데요?
매직패스를 구입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여 놀이 기구를 탈수 있었던것 때문에 어떤 아저씨가 굉장히 화를 내었다는 데요,
그게 화를 낼문제였나요?
열차도 그렇고 비행기도 그렇고, 돈을 더 내면 더좋은 곳에 앉아 갈수 있잖아요.
돈을 더 낸 사람에게 더 특별한 대우를 해주는게 당연한것 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전문가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항공사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가 생길 때도 서양에서 사회적으로 논의가 됐었습니다.
한국도 그런 논의가 발생하는 것일 뿐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특혜와 차등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능력에 따라 차등을 두는것은
자본주의의 흐름이나 동등하게
대접을 받아야하는 곳에주는
특혜는 이치에 맞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직패스와 같은 우선권 제도는 기본적으로 돈을 더 내고 특별한 대우를 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선권 제도는 기본적으로 경쟁을 유발하고, 불평이나 불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권 제도를 운영하는 방식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선권 제도가 모든 경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에서 좌석을 예약하는 경우, 좌석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 것도 일종의 우선권 제도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많은 돈을 내면 더 좋은 좌석을 누릴 수 있지만, 다른 승객들에게 불평이나 불만이 일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선권 제도는 상황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면 효율적인 대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고객들의 불만이나 불평에 대응하는 방식을 잘 마련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