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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염소179
까칠한염소17922.12.19

여행 2시간 전 우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털어내고 싶어요

정말 사소한 일로 우울해졌습니다.

9000원 정도 손해를 보았는데, 정말 별 것도 아닌 돈에 기분이 좋지 않네요.

기분을 어떻게 전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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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금전적 손실 때문에

    즐거운 여행을 망칠수는 없겠죠?

    미리 경비를 썼다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만큼 더 즐거운

    일이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여행가기전 기분 나쁜 일이 발생하셨으니 액땜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가서 일어날 불행할일이 미리 일어났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불행한일이 이미 발생해서 끝났으니 여행가셔서 재밌게 노시다 오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고매한수염고래220입니다.

    액수는 작더라도 아마 기분이 상한 이유가 분명 있으시겠지요. 액땜 했다고 치고 털어버리세요. 까칠한염소님 말씀대로 별 것도 아닌 돈이라고 생각하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글쎄요.....전 코인투자로 거의 1억 가까운 돈을 허공에 날려보낸 사람으로 9천원 손해를 보신 거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전혀 모르겠군요...

    살다보면 꽁돈이 생길 때도 있지만 자기 피같은 거액의 돈을 날릴 때도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천만원정도만 날렸다면 나머지 9천만원은 지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님도 9천을 날려서 그와같은 상황에서 더 큰 돈을 날릴수 도 있는 걸 막았다고 생각을 바꿔보세요....

    예방주사처럼 말이죠....


  •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진짜 사소한 일이네요~

    그래도 순간적으로 우울해졌다면 맛있는 좋은 카페가서 맛있는,달달한,시원한 등등 음료하나 주문해서 한잔하고 여행가보세요.^^

    괜찮아요 즐겁게 가세요ㅎㅎ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117입니다.


    큰돈을 잃으면 어이가 없어서 기분이 나쁠겨를도 없습니다. 원래 적은돈으로 참 기분이 상하죠. 뭔가 손해봤으나 크게 어떻게 한다고 참 속이 좁게 만드는것처럼요


    9000원 손해보셨다면 10000원으로 맛있는거 드셔서 기분 떨쳐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