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대학교 1학년때 동아리 엠티를 갔을때, 어떤 여자 동기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계속 말을 걸더군요.
나중에 다른 학교 축제때 같이 데이트도 갔었는데,
그런데 난 집안이 그렇게 넉넉치 못했지만 여자는 상대적으로 부유했어요.
점차 동아리에서 나에 대해 안좋은 소문도 퍼졌어요.
[ 왜 없는 남자와 만나냐?]
그래서 일부러 '나는 사귀는 여자가 있다'는 식으로 그 여자를 배신(?)했죠.
'겪에 맞는 좋은 남자 만나라'는 식으로요.
그 뒤 그 여자는 나를 인간 쓰레기로 경멸했지만,
나로서는 후회는 없어요.
그 당시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