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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방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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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도 대안학교가 있을까요?

동네친구가 학교친구가 되는 좁은 서울 변두리에 삽니다.

근데요. 아이와 같은반a가 제딸에게 본인이 무리지어노는아이들(동네에 b아이엄마가 있는데 무리를지으셨네요) 은 다 자기꺼라고 계속 그러고 아이가c랑놀면 c도 자기꺼, d랑 놀면 d도 자기꺼라고한다네요. 그리고 a가 저희아이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그려주고 있는데 "왜 그렇게 그리냐"고 화를 냈네요.

사물함도 a아래에 저희아이께 있어서 비켜달라고했더니 "내 발 다치면 책임질꺼야?"라고 하고요.


초1 아이 학교보내기 너무 힘드네요?


근데 a아이 학기초에 학교에 잘 못들어가서 도와준일이 있었지요. 괜히 도와주었구나 나의 오지랖으로 이런일이 생겼네 자책도 되네요.


학교를 옮겨야 할까요? 근데 어디가나 이런애들 분명 또 있죠?

동네에 저희 못사는거 처럼 보는b엄마 주동자도 있고 참....


b엄마가 방학전 "b라는 아이는 저희아이랑 단짝 못만들겠어요.학원다니는것도 7~8개 다니는데 그런거 다 맞출 형편이 안되서요."이러더니

방학때 저희아이가 b라는 아이랑 같은반이고 집도 가까워 같이 어울리니 그 것도 꼴뵈기싫었나봅니다.

방학끝나기 얼마전부터 이제는 a,b,c 셋이 붙여서 단짝을 만들어버렸네요.


저희는 빌라투자를 잘못해서 학교정문앞 자가빌라20평대 삽니다.

그데b는 옆 아파트 30평대 20년이상된아파트 전세고요. ㅎㅎㅎ

그집 형편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선을 넘고 있는거 같아요.

현명하게 해결해야하는데 힘듭니다.

방법이 있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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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안녕하세요. 늴니리야니나노리노리야오밍861입니다.

    그 집 엄마 진짜 세게 선넘었네요. 그 엄마에 아이까지

    아주 똑 닮았습니다.

    강력하게 나가세요. 따질거 따지고 학폭위 열거 생기면

    요청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질문자님의 자녀분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자녀분에게 자신의 주장들은

    강하게 할말은 하고 살아야한다고 얘기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사랑스런 이이들이라서 부모님들이 너무 관심을 가지고 간섭하는거가 문제같은데 일단 시간을 두고 아이를 지켜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너무 깊숙하게 관여하면 아이도 부모만 쳐다볼것 같아요 좀더 여유있게 지켜보는것이 쾐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