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도 대안학교가 있을까요?
동네친구가 학교친구가 되는 좁은 서울 변두리에 삽니다.
근데요. 아이와 같은반a가 제딸에게 본인이 무리지어노는아이들(동네에 b아이엄마가 있는데 무리를지으셨네요) 은 다 자기꺼라고 계속 그러고 아이가c랑놀면 c도 자기꺼, d랑 놀면 d도 자기꺼라고한다네요. 그리고 a가 저희아이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그려주고 있는데 "왜 그렇게 그리냐"고 화를 냈네요.
사물함도 a아래에 저희아이께 있어서 비켜달라고했더니 "내 발 다치면 책임질꺼야?"라고 하고요.
초1 아이 학교보내기 너무 힘드네요?
근데 a아이 학기초에 학교에 잘 못들어가서 도와준일이 있었지요. 괜히 도와주었구나 나의 오지랖으로 이런일이 생겼네 자책도 되네요.
학교를 옮겨야 할까요? 근데 어디가나 이런애들 분명 또 있죠?
동네에 저희 못사는거 처럼 보는b엄마 주동자도 있고 참....
b엄마가 방학전 "b라는 아이는 저희아이랑 단짝 못만들겠어요.학원다니는것도 7~8개 다니는데 그런거 다 맞출 형편이 안되서요."이러더니
방학때 저희아이가 b라는 아이랑 같은반이고 집도 가까워 같이 어울리니 그 것도 꼴뵈기싫었나봅니다.
방학끝나기 얼마전부터 이제는 a,b,c 셋이 붙여서 단짝을 만들어버렸네요.
저희는 빌라투자를 잘못해서 학교정문앞 자가빌라20평대 삽니다.
그데b는 옆 아파트 30평대 20년이상된아파트 전세고요. ㅎㅎㅎ
그집 형편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선을 넘고 있는거 같아요.
현명하게 해결해야하는데 힘듭니다.
방법이 있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늴니리야니나노리노리야오밍861입니다.
그 집 엄마 진짜 세게 선넘었네요. 그 엄마에 아이까지
아주 똑 닮았습니다.
강력하게 나가세요. 따질거 따지고 학폭위 열거 생기면
요청하세요!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질문자님의 자녀분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자녀분에게 자신의 주장들은
강하게 할말은 하고 살아야한다고 얘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사랑스런 이이들이라서 부모님들이 너무 관심을 가지고 간섭하는거가 문제같은데 일단 시간을 두고 아이를 지켜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너무 깊숙하게 관여하면 아이도 부모만 쳐다볼것 같아요 좀더 여유있게 지켜보는것이 쾐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