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고등학교 생활

강렬한코알라107
강렬한코알라107

친구 부친상 위로문자 뭐라고 보내야하나요?

고3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정말 친했던 친군데 부친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직접적으로 연락을 받진 못했고 친구들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뭐라고 위로 문자를 보내야할까요? 친구 부친상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찾아보니까 위로문자를 너무 길게 보내지는 말라는데 길게 보내는 것보다 짧게 보내는 게 더 나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모도왕도마뱀233
    코모도왕도마뱀233

    안녕하세요 코모도왕도마뱀233입니다 질문에답변드리겠습니다 친구 부친상이라면 일단은 위로 문자 같은 거 보내 주시고 나중에 위로 전화 같은 거라도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심이 클 것 같은데 옆에 친구들이 그런 것들을 챙겨 줘야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어린 나이에 부친상을 당하였다면 많이 힘들고 슬프고 그럴 겁니다 좋은 방법은 주문을 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여의치가 않으면 간단하게 힘내라고 보내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예를 들어 "소식을 들었어 뭐라고 위로의 말을 건내야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 이렇게 말이죠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다니 마음이 무겁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친한 친구인 만큼 형식적이지 않고 진심을 담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자는 너무 길지 않게, 하지만 진심을 담아 보내는 게 좋아요. 예를 들면 이렇게요:

    "OO아, 아버님 소식 듣고 너무 놀랐어.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네가 힘들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힘내."

    재미있는 점은 친구들끼리는 오히려 격식 있는 문구보다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게 더 위로가 된다는 거예요. 너무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평소처럼 대해주는 게 오히려 친구에게 힘이 될 수 있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고소식을 이제 들었다.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몰라 문자로 남기게 되었다. 아버님 좋은곳으로 잘 보내드리고, 추슬려지지 않는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겠으나 그래도 마음 잘 정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식으로 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