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복사기에 있는 출력물이 누가 출력했는지 몰랐다고 타박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회사 건물에서 제가 일하는 한 공간에 20명이 넘는 직원이 같이 일합니다. 종이에 개인정보도 있기에 출력물이 남아있으면 직원들을 찾아서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 출력자가 출력 모서리에 인쇄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력자를 찾을 수 없는 출력물은 주인을 찾지 못해 다시 복사기 위에 두려는데 모 간부가 그거 모 직원꺼인데 왜 알아보지 못하냐면서 면박을 주는 것입니다. 물론 출력물에 직원마다 타이핑한 어휘 등으로 알아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떻게 모든 직원들의 출력물을 그렇게 알아보겠습니까? 저보다 상급자이니 쏘아붙일 수도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정말 간간히 그런 사람 무시하는 말투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