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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조선 3사가 어제 대규모 공시를 했는데 어떤 선박을 수주하고 저가수주는 아닌건가요

과거 조선호황시 수주는 많이 했지만 저가수주로 문제가 되면서 나중에 큰 손실로 났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어제 조선3사가 대규모로 큰 공시를 했는데 어떤 선박들을 수주하고 그리고 저가수주는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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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저가수주를 막고 선별적으로 수주를 이어가는 등 하기에 이에 따라서 저가수주를 하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2조1000억원, 1조4000억원 등 3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의 HD한국조선해양도 2600억원대의 수주에 성공하면서 조선 3사 합산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 소식이 하루만에 전해졌습니다. 고부가가치선으로 꼽히는 LNG(액화천연가스)선 위주의 수주가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회사측은 최근 VLCC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 이 분야 경쟁력을 갖춘 자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VLCC는 2022년 3척, 2023년 18척이 발주됐으나 올해는 지난 5월 말 기준 37척으로 발주량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조선3사 중 한화오션(2조 2천억원 규모)은 UAE에서 LNG선과 다른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VLCC선을 수주계약 체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성중공업(1조원 규모)은 UAE에서 대규모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HD한국조선해양(3천억원 규모)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을 수주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한화오션은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4척과 더불어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4척, 총 8척을 수주했으며 계약 규모는 2조 1577억원입니다.
    삼성중공업도 중동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계약 규모는 1조4380억원입니다.

    조선업이 활황임에 따라 저가수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국내 주요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가 대규모 선박 수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선 3사들은 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이번 계약의 총액은 약 10조 원에 달합니다. 특히, 저가 수주가 아닌 적정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수익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조선 3사가 어제 대규모 공시를 했는데 어떤 선박들을 수주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제 하루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4척을,

    HD한국조선해양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4척을 건조 계약했다고 합니다.

    언급된 선박들은 저가 수주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선박 수주 공시를 했습니다. 과거 저가수주로 인해 조선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수주가 저가수주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시에서 조선 3사가 수주한 주요 선박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그리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입니다. 특히 LNG 운반선의 수주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LNG 수송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입니다. 또한, 컨테이너선과 VLCC 역시 글로벌 무역 증가와 원유 수송의 안정적인 수요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수주가 저가수주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최근 조선업계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수주에서도 저가수주보다는 적정 가격을 유지하면서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한 계약 조건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을 고려하면, 과거와 같은 저가수주는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조선사들도 이를 반영한 가격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규모 수주는 단순히 수량을 늘리는 저가수주보다는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수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조선업계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