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모두 비나 눈이 되나요?
하늘에 있는 구름을 보면 비나 눈이 되지 않고 떠가는 구름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언젠가는 모두 비나 눈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모두 비나 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름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형성되는데, 이들이 충분히 성장하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면 비나 눈이 됩니다. 그러나 구름이 만들어진 후에도 수증기가 증발하거나 바람에 흩어지거나 다른 구름과 합쳐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름이 비나 눈이 되는 것은 구름의 크기, 모양, 종류, 고도, 온도, 습도, 기압, 바람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은 비나 눈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받아야함으로 100프로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언젠가는 모두 비나 눈이
됩니다.
구름은 공기 중에
떠 있는 수증기가 응결되어
만들어지는데
이 응결된 수증기는 일정량 이상이 되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집니다.
구름이 계속해서 떠 있으려면
수증기가 계속해서 공급되어야
합니다.
공기 중에 수증기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증기를 잃게 됩니다.
구름의 수증기가 모두 소모되면
구름은 비나 눈으로 되어
지표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구름이 비나 눈으로 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구름의 밀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비나 눈으로 되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름이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증발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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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나 호수위에 위치하여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으면 비나 눈구름으로 발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공기중에서 다시 흩어져 사라지기도 합니다.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공기가 위로 올라감녀서 공기안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며 생기는 것인데 하얀 구름도 떠다니며 소멸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구름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수증기가 뭉쳐지면 비가되어 낙하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모두 비나 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름은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응결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비나 눈이 되는 것은 구름이 더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고 더 차가운 온도에 노출될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고 더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는 구름은 비나 눈이 되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구름의 형태에 따라 비나 눈이 되는 확률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은 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만들어진 얇은 구름은 비나 눈이 되기 어렵지만 더 많은 수증기를 흡수하고 더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는 두꺼운 구름은 비나 눈이 되기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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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의 생성은 크게 몇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대기의 불안정
일광(태양광)의 지표면 가열로 인해 뜨거워진 공기가 상공의 찬 공기 쪽으로 상승한다. 대류에 의해 찬 공기는 반대로 뜨거운 공기 밑으로 내려가려 한다. 뜨거운 공기가 상승기류를 만들어내는 곳에는 국지성 저기압이 형성되면서 구름이 만들어지는 여건이 갖추어진다. 충분한 수증기를 갖추고 있다면, 유사 단열팽창[3]을 통해 기온이 낮아진 공기는 이슬점에 도달, 응결고도에서 수증기의 포화를 일으켜 구름을 형성한다. 흔히는 보통 뭉게구름을 만들고 끝이지만, 열대에서는 열대성 저기압의 원인이 된다. 한마디로, 공기 덩어리 상승.
수증기의 유입
대기가 불안정하다 해도 수증기가 없이 황량하고 건조한 날씨라면 구름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국지성 집중호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폭우는 어딘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증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좀처럼 하늘이 개이지 않는 것으로, 열을 차단한 상태로 팽창하는 단열 팽창과 비슷한 개념.
지형지물의 영향
바람이 불어가는 쪽에 산맥 등이 장벽처럼 가로막고 있다면,[4] 흐르던 공기는 산맥 위로 강제상승한다. 이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응결고도에 도달하면 구름이 형성된다. 태백산맥이나 알프스 산맥 등 높은 산지에 항상 구름이 끼어 있는 모습인 것은 바로 이 때문. 영동 지방에는 이 때문에 늦겨울에 폭설이 자주 내린다. 이렇게 산맥을 만나 구름을 형성해 폭우와 폭설로 수증기를 빼앗긴 공기는 산맥을 넘어가 건조한 날씨를 만든다. 이를 푄 현상이라 한다. 실제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강수량 차이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만약 습윤한 계절풍이 이런 산맥을 만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모두 비나 눈이 되지는 않습니다. 구름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비나 눈이 될 수도 있지만, 구름이 그대로 사라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