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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한바위새289
깍듯한바위새28923.03.31

뭐든 통제하려는 아빠 어떤식으로 대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는 제가 나이가 있음에도 통금시간을 만들고 밖에 나가면 왜 나가냐고 자꾸 물어봅니다. 예전에는 너무 무서워서 말 잘듣고 했는데 나이가 자꾸 차다보니 좀 짜증도나고 그러네요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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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성인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독립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성인이 되고 직업적인 여건이 되신다면 독립을 추천드립니다.

    20대 중반이 되면 부모님도 어느정도는 포기하기 마련이신데 그렇지 않나 보군요.

    저도 성인이고 믿어주시면 좋을 꺼 같다고 이야기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독립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우선은 아버지와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아버지의 엄격한 규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어떤 마음인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는 적절한 타협안을 같이 협의보시면 됩니다. 통금시간은 몇시까지 하자, 그리고 그전에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마라 등의 질문자님이 그래도 인정할만한 수준으로 끌어내는 것이 중요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만큼 아버지도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실것이니, 솔직한 대화가 먼저 되어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