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이 해열제를 먹이는 기준이 항상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5살 딸아이가 또 열이 나고있습니다. 해열제 먹일때 38도를 보통 기준으로 삼고있는데.. 어떤분은 열이 높아도 힘들어하지않고 잘놀면 먹이지마라고 하고 또 다른분은 38.2-38.3도 넘어가면 먹이라고 하시고 혼란스럽습니다ㅜㅜ무엇이 정답인지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소아 관련은 항상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잘 표현도 못하고 약하니...)
개인적으론, 38.5도 이상이면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고
37.5도 이상인데 컨디션이 저하되면, 해열제를 먹이는 편입니다
+ 혀를 관찰해서 탈수 양상이 보이면, 당연히 수분 등 보충을 하고요
자주 방문하시는 소아과 방문하여,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해열제는 38도가 넘어가는 선 정도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약을 먹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의 컨디션이고, 며칠 연속으로 열이 나면 병원을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아이의 발열로 걱정이 많으실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확인되면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설명하지만, 해열제 복용에 정답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발열로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38도가 조금 넘더라도 지켜보시는 것이 잘못된 방법은 아닙니다.
당시 아이의 발열 추이와 컨디션을 토대로 해열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잘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아에서 해열제를 복용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딱 있지는 않습니다. 기준이 다들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열성 경련 같은 문제 기왕력이 있다면 기준을 다소 까다롭게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