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Obsidian)이 기존의 노트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노트 애플리케이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노션, 에버노트, 원노트, 굿노트, 삼성 노트, Apple Notes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이 옵시디언입니다. 옵시디언(Obsidian)은 방금 말한 기존의 노트와는 무엇이 다른 건가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가장 큰 특징은 노트 간의 연결입니다. 옵시디언은 단순히 독립적인 노트들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각 노트를 서로 링크를 통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관련된 아이디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엮을 수 있습니다. 어떤 노트에서 다른 노트로 링크를 걸면, 두 노트는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지식망을 띕니다. 네트워크처럼 엮인 지식은 나중에 더 쉽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은 다른 노트 앱과 달리 여러분의 생각을 마치 뇌의 신경망처럼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앱입니다. 노트들을 서로 연결하고 그 관계를 그래프로 시각화할 수 있어서, 복잡한 아이디어도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노트가 내 컴퓨터에 로컬로 저장되기 때문에 인터넷 없이도 사용 가능하고, 데이터 보안도 우수합니다. 마크다운 방식으로 노트를 작성해 다른 플랫폼과도 쉽게 호환됩니다.
이게 제2의 두뇌같은 노트 시스템이랍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마크다운 기반의 로컬파일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거에요.
다른 노트앱들은 클라우드 기반인데
옵시디언은 내 컴퓨터에 파일이 저장되어서 더 안전하지요
특히 노트 간의 연결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지식을 네트워크처럼 연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키워드]] 이렇게 링크를 걸면 자동으로 노트끼리 연결이 되는데
마치 위키백과처럼 관련 지식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답니다
그래프 뷰 기능으로 노트들의 연결 관계를 시각적으로 볼 수도 있구요
플러그인도 다양해서 캘린더 칸반보드 마인드맵 등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요
효과적인 사용법은 데일리 노트로 시작해서 점차 지식을 연결해나가는 건데
태그 시스템도 잘 활용하시면 좋아요
다만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 있어서 차근차근 배워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