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미끈거리든가 뻣뻣한 이유는 어떤 성분 때문인지요?

여러 온천에 가보면 어떤 곳은 온천수가 아주 매끈거려서 비눗물을 없애기가 힘들기도 하고 어떤 곳은 너무 벗뻣하여 비누를 묻히고 온천수로 샤워를 하면 금방 비눗물이 없어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온천수의 어떤 성분 때문인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는 물에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등이 함유되있는 정도에 따라 미끈거리든지, 뻣뻣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뻣뻣하다고 느끼는 물은 센물, 경수라고 부르며 유기물질(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머리를 감고나면 잘 헹구어지지 않고 뻣뻣하다는 느낌의 물입니다.

    반면 연수는 미끌거리고, 비누가 물에 잘 풀리는 등 물에 유기물질이 많이 함유되지 않거나 알칼리성의 물입니다.

    목욕탕, 온천 등에서 경수연화장치를 통해 경수를 연수화 해서 공급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서 마시는 물의 대부분은 연수입니다.

    삼다수, 아이시스 등 대표적인 물이 있습니다.

    사서 마시는 물 중 경수의 대표적인 예로는 에비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물을 마실 때 목넘김이 좋은 연수를 선호하고 외국사람들은 경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