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고구려,백제,신라) 중앙집권화와 율령 반포가 어느 왕대 이루어졌습니까?
삼국(고구려,백제,신라) 중앙집권화와 율령 반포가 어느 왕대 이루어졌습니까?
결국 위 2가지가 왕권 강화로 이어져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결과가 아닌가요.
그리고 왕위 상속이 형제에서 부자 상속으로 언제 바뀌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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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것이 항상 고구려가 먼저 중앙 집권을 하게되는데 율령을 고구려는 373년 (고구려 소수림왕 3년), 백제는 근초고왕 (近肖古王, 재위 346~375) 대를 전후한 시기에, 신라는 520년 (신라 법흥왕 7년)에 반포하였다고 합니다. 고구려는, 2세기 후반에 이르러 체제의 중앙 집권화와 왕권의 강화에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종래 부족적 전통의 5부가 행정적인 5부로, 왕위 계승은 형제 상속에서 부자 상속으로 바뀌게 됩니다. 삼국 모두 4-5세기를 전후해 중앙 짖권적 체제를 갖추어 나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