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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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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가요? 아니면 아빠가 이상한가요?

제가 유학을 위해 글을 잘 쓰는 형의 도움 없이 이틀동안 처음으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처음 쓰다보이 고민도 많이 하였고 완성했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지운적도 많았습니다.근데 중간에 아빠가 무슨 사이트로 대학교 수학 강의도 들어보라고 하고 게임도 좀 끊으라고 자꾸 방해합니다. 정작 저는 게임을 진작에 끊었고 티비를 튼적도 없습니다. 근데 예전에는 잘될거라고 하던 아빠는 어제 자소서 따위도 못 쓰냐,학과도 안고르냐 한심하다고 하고 바보냐라고 대놓고 저를 압박했습니다. 잘 쓰고 있다고 하다가 말 끊고 “내가 갑이다.네 대학비 대주는건 나야.투자하는건 나라고 내가 너를 왜 대학비 내줘야 하는대? 네가 대학 한곳을 쓴다고 붙을거 같아? 다른 대학도 생각해야지 너 바보냐?”를 시전하고 자기 할말만 합니다. 화가 나서 나가더니 아빠는 ”2,3등급이 대학 못갈 정도면 저새끼 공부 못한거 아니야?“를 엄마한테 말했다가 엄마는 ”그럼 당신은 고등학교땨 몇등이었는데? 아들보다 잘했어?“를 말하자 아빠는 반박 못하고 웃기만 합니다. 나중애 아빠가 일이 있어서 나가자 저는 아빠를 “저놈의 싸까지는 어릴때 덜 쳐맞고 자랐다“ 등등 여러 욕을 했는데 엄마는 아빠를 쉴드 치고 현실을 직시하라고만 합니다. 제가 이상하거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끝까지안정된트리케라톱스

    끝까지안정된트리케라톱스

    아버지가 현재 힘든상황이신거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무언가 터지신것 같아요.

    글쓴이님의 글을 보면 예전에 아빠가 나 잘될거라고 말 해줬다는 내용을 보아

    아버지도 심경에 변화가 생긴것에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을거에요.

    누가 이상하다 할 부분이 아닙니다.

    각장의 입장들이 있고 다른거에요.

    그때 시기는 어느 가정이든 서로가 예민합니다.

    그러니 글쓴이님도 이 순간을 잘 이겨내시길 응원드립니다.

  • 제 생각에는 당신이 이상하다기보다 압박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터진 것에 가깝습니다. 아버지는 걱정과 현실 문제 때문에 방식이 거칠게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서로 감정적으로 말하면 갈등만 커지니 지금은 거리 두고 자소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진정된 뒤 지금은 응원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차분히 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