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피를 빨려고 하는데 피가 굳어 버리면 못 빨겠죠?
그래서 모기는 항응고제인 자신의 침을 우선 피부에 주입합니다.
이 항응고제는 우리의 몸의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주변으로 염증세포들이 모이고 간질액이 빠져나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때 부풀어 오른 모기 자국을 압박하게 되면 (십자가 모양) 유출된 간질액과 모기가 넣은 항응고제가 확산되면서 모세혈관으로 재 흡수되게 됩니다.
즉, 간지럽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 모기문 자리에서 줄어든다는 것이죠. 십자가여서 간지럽지 않은게 아니라 과학적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압박을 하면서 주변의 세포 일부는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손에 의해 감염이 유발될 수 있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침을 바르는 방법은 모기의 항응고제는 약산성을 띄는데 우리의 침은 약 알카리를 띄기 때문에 중화를 하여 주어 간지러움을 줄일 수 있으나
침속에 있는 세균들의 감염 가능성이 있어 이또한 추천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