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기가 지난것 같은데 입으로 자꾸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
30개월 남아입니다~ 쪽쪽이를 늦게 끊어서 25개월 후반에 뗐고 여러 돌아다니는 정보상 불안이 높은아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특별한 이유없이 입으로 물건을 갑자기 넣으려는 행동을 자주보여 어쩔때 이러는지 교정해야하는 행동인지 자연스레 사라질 행동인지 궁금해 남깁니다.
구체적으로는 웨건을 타고 길을가다가보면 웨건 덮개를 입에 물고있거나, 식당에서 식탁모서리, 저나 배우자의 손가락 등 입에 뭔가를 넣기를 갈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빨대컵이나 빨대음료를 먹고나서 보면 매번 빨대가 납작해지게 물어놓곤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구강기욕구가 조금남아 있나보네요 자연스럽게 사라지나 원초적으로 입에닿을만한것을 제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극이 부족해서 심심할 때도 물건을 빨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필요한 환경적인 자극을 충분히 채워주실 경우에 물건을 빠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구강의 만족을 시키기 위하여
그런 것으로 보이며 손이나 다른 신체에
자극을 줌으로써 하게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기가 되어도 물건을 입으로 가져 가는 아이들의 행동 원인은
첫째, 손이 감각 기능의 발달이 불충분한 경우
둘째, 촉각 방어가 있는 경우 입니다.
손의 감각기능 발달이 불충분할 경우 아이는 입으로 물건을 탐색하게 되고, 입으로 탐색하는데서 만족감을 느끼게 되면 지속적으로 입으로 물건을 탐색함으로써 손의 기능 발달이 되지 않는 악순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에 감각이 충분하지 않은 아이의 경우 손으로 하는 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손의 기능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구강기 이후에도 입으로 물건을 가져가거나 씹는 것은 스트레스에 기인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아이가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보시고
안돼! 하며 다그치기 보다는 다른 행동을 권하며 자연스럽게 씹거나 빠는 행동이 멈추도록 유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는욕구가 지속적으로 남아있는것은 안정을 찾기위해서 혹은 불안함 스트레스드엥 기인할수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나 생활에서 불안감을 주거나 아이가 스트레스 주는상황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무는행동을 소거하기 위해 대처물품을 주면서 다른활동으로 유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