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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듀공95
내추럴한듀공9524.04.04

저희아버지가 후두암,전립선암이신데 뼈전이

나이
54
성별
여성

저희아버지가 전립선암이신데 뼈로전이가 돼섰는데 통증도 심하시고 코피도 나신다고 하시네요 지금 시골에서 치료중이신데 서울병원으로 옮겨오셔야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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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라면 통증 조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대학병원급의 전문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 병원에서는 다학제적 접근과 최신 치료법 적용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암 치료에 특화된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전원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는 호르몬 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표적치료제 등 다양한 접근법이 활용되며, 통증 조절을 위한 마약성 진통제, 신경치료, 방사선 치료 등도 병행됩니다.

    또한 전이로 인한 골절 위험성 평가, 영양 및 재활 상담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협진이 필요한데, 이는 대학병원급에서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코피 증상은 혈소판 감소나 골수 기능 저하 등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혈액종양내과의 평가도 필요해 보입니다.

    암 진행 단계, 전신 상태,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족 상담을 통해 서울 대형병원으로의 전원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립선암의 뼈 전이는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적절한 통증 관리와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코피가 발생하는 것은 뼈 전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가능한 혈액학적 변화, 특정 암 치료로 인한 영향, 또는 다른 의학적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상태가 복잡하고 증상이 심각하다면,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협진이 가능한 대형 병원이나 전문 치료 센터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서울로 오실 필요는 없으며 지역거점의 대학병원에서 초기 치료적 접근을 하시고, 초기 검사 및 치료 방안이 세워진 다음에 대학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와 동일한 진료를 받을수 있는 시점에는, 원하는 타른 병원으로 전원해서 치료를 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