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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토큰은 PoW기반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인센티브를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는 반드시 도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내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담지자로서 토큰을 사용하는 practice는 종종 찾아볼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ERC721 같은 케이스를 들 수 있겠네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토큰은 결국 스마트 컨트랙트 간에서 서로 인정하는 하나의 변수입니다. 이때, 여러 스마트 컨트랙트와 관리자들이 모두 동의하고 인정할 수 있는 변수는 결국 인터페이스를 갖춘 토큰의 형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으로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플랫폼 내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한다면 정당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질문주신대로 최초 토큰이 도입된 이유와는 조금 멀어졌다고 보입니다만..
프라이빗이든 퍼블릭이든 결국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야야살아남습니다
참여유발을 위해서 토큰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