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도 신체에 흐르는 혈액은 순환하는데 큰 문제가없나요 ?
우주공간에서는 혈액이 중력 없이 몸 전체에 어떻게 퍼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몸안을 순환하는 혈액은 중력과 관계없이 자체 신체 에너지의 힘으로만 순환하는걸까요 :?
우주에서도 신체의 혈액은 계속 순환하게 되지만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는 혈액 순환에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심장은 혈액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순환시키며 중력이 존재하기에 혈액이 다리 쪽으로 몰리는 경향ㅇ을 가지지만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기 위한 정맥의 판막과 근육의 수축을 하게 되어 머리쪽으로 가는 혈류를 비교적 적게 유지하게 합니다. 우주에서는 미세중력상태이기에 혈액이 더 이상 아래로 쏠리지 않고 몸 전체에 균등하게 분포하려는 ㄱ경향을 가지게 될것이고 지구에서 다리로 내려가던 혈액이 중력 영향없이 위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우주에 가면 우주 비행사들은 얼굴이 부어 보이고 코가 막힌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 우주 얼굴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다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우주 비행사들은 다리가 가늘어 보이게 되는 새다리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리 근육과 혈관의 상요이 줄어드렴ㄴ서 정맥의 기능이 약화될수 있게 되겠지요. 처음엔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을 가지다가 혈액이 상체로 몰리면서 심장은 혈액이 많아졌다고 착가하게 되고 신장은 이를 보상하려고 혈액 내 체액을 중리기 위해 소변을 더 많이 배출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나사의 연구에 따르면 우주에서 심장은 지구에서보다 약 9.4% 더 둥글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중력이 없어지는 여향으로 심장의 모양이 변화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간 우주 체류시 심장 근육이 약해질수도 있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비행사들은 규칙적인운동(심혈관운동과 저항운동 등을 실시하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화하고 심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함), 압박복 착용(다리 혈류를 유지하기 위해 특수 압박복을 착용하기도 함), 물과 염분 섭취 조절(체액량 조절을 위해 충분한 물과 염분 섭취를 하게 됨)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