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잘은 주로 고착 생활을 하며, 한 곳에 붙어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말미잘은 천천히 이동할 수 있는데, 발판 역할을 하는 밑부분을 수축하거나 확장하여 조금씩 이동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느리고, 하루에 몇 센티미터 정도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말미잘은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자신의 위치를 바꿀 필요가 있을 때는 자신을 분리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한 자리에 고착된 상태로 생애 대부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