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빠르게 발전한 것만이 아닙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실력이 쳐져 있는 상황에서도 큰 격차는 아니었습니다.
일관적인 정책과 추진력으로 느리지만 꾸준히 실력을 향상해 나갔고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한순간에 급격한 성장으로 역전이 된 게 아닙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보자면 2005년부터 세운 프로젝트의 계획 중 하나가 2050년 월드컵 우승이죠.
그걸 위해 선수, 지도자, 리그, 클럽의 운영에 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놨습니다.
2050년 월드컵 우승의 꿈이 실현 가능성로만 본다면 허황되다고 볼 수도 있죠.
그런데 그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일관성 있는 체계적인 육성 자체가 일본 축구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꾸준히 16강 진출만 목표로 삼고 수장의 의지가 중요하고 축구 발전 보다는 지리 보전이 중요한 엉망인 곳과는 시스템부터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