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화성 사이에 있는 세레스는 왜 행성이 아닌가요?
목성과 화성사이에 세레스라는 행성이 있으며 명왕성 근처에도 행성들이 있는데 그런데 왜 세레스는 왜 태양계의 행성이 될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세레스는 소행성대에 있는 유일한 왜행성입니다.
이 세레스는 사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가 발견한 후 반세기가 넘게 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부터는 왜행성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세레스가 소행성대의 수많은 소행성과 궤도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세레스는 태양계의 행성이 아니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 이유는 세레스의 크기와 구성물이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레스는 지름이 약 940km로 명왕성보다 작은 미소행성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세레스는 명왕성과는 달리 태양 주변을 돌아가지 않고, 목성과 화성 사이를 돌아다니는 작은 천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세레스를 태양계의 행성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태양계의 행성은 태양 주변을 돌아가는 천체이며, 주변의 공간을 정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청소력'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세레스는 태양 주변을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청소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세레스는 태양계의 행성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레스는 태양 주변을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태양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태양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세레스가 태양의 중력에 의해 모양이 둥글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레스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자기 중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세레스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자기 자신이 태양 주변을 돌아가는 물체를 정리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닙니다. 이는 세레스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주변의 작은 천체들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레스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자기 자신이 충분히 무거운 물체가 아닙니다. 이는 세레스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자기 중력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레스는 태양계의 행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세레스가 중요하지 않은 천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레스는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우주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가 세레스를 태양계의 행성이 아니라고 부르는 것은 그저 그것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세레스는 여전히 우리 우주의 소중한 일부분이며, 우리가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천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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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세레스는 1801년에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가 발견한 천체입니다. 발견 당시에는 행성으로 분류되었지만,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 정의 개정으로 왜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IAU의 행성 정의에 따르면, 행성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어 구형을 이루고 있다.
다른 천체의 궤도를 청소해내고 있다.
세레스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이기는 하지만, 다른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첫째, 세레스는 지름이 약 945km로, 달의 지름보다 약간 작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지 않아 구형을 이루고 있지 않습니다.
둘째, 세레스는 목성과 화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대에서 발견되었는데, 소행성대에는 세레스와 비슷한 크기의 천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세레스는 다른 천체의 궤도를 청소해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IAU는 세레스를 왜행성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행성대 질량의 절반가량은 1 세레스, 4 베스타, 2 팔라스, 10 히기에이아가 차지한다.[1] 또한, 소행성대 전체의 질량은 달의 4%가량이다.
소행성대의 천체 중 유일하게 왜행성 자격을 받은 세레스의 지름은 약 950 km이고, 베스타, 팔라스, 히기에이아는 지름이 600 km 미만이다.[2][3][4][5] 다른 소행성의 크기는 먼지 입자 정도까지 내려간다. 소행성대의 소행성은 많기는 하지만 소행성대의 면적이 넓어 매우 넓게 분포해 있어, 현재까지 소행성대에 진입한 무인 탐사선 전부가 사고 없이 통과하였다.[6] 소행성 간의 충돌은 간혹 일어나며, 충돌 결과로 서로 궤도와 성분이 비슷한 소행성족이 생겨난다. 소행성 각각은 분광학적 성질에 따라 분류하며, 보통 탄소질 C형, 규소질 S형, 금속질 M형 3개 중 하나에 속한다.
소행성대는 원시 태양 성운의 미행성 무리로 형성되었다.[7] 미행성은 보통 원시 행성으로 성장하나,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는 목성의 중력적 섭동으로 인해 미행성에 운동 에너지가 가해져 강착이 일어나지 못했다.[7][8] 미행성 간의 충돌이 극도로 심해졌고, 서로 뭉치는 대신 다수가 흩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인해 태양계 형성 1억 년 사이에 소행성대 질량 99.9%가 사라졌다.[9] 일부 충돌 파편은 내태양계로 들어와 내태양계 행성과 충돌하였다. 소행성대에 남은 소행성의 궤도는 목성과 궤도 공명을 일으키며 섭동이 계속 발생하였다. 특정 지점에 위치한 소행성들은 궤도 공명으로 인해 다른 궤도로 옮겨가는데, 이로 인해 소행성이 없어 보이는 지역을 커크우드 간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