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날 확률이 높은가요 낮은가요?
최근 여객기사고때문에 여행가야 하는데 비행기타기가 무섭네요
교통수단중에 비행기 사고 날 위험이 높은지
알고싶네요
저가항공이 사고율이 더 높은가요?
항공기가 사고날 확률은 많이 희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항공기 사고가 드물기 때문에 많이 이슈화되고
그럼에도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항공기의 경우 사고가 나면 많은 사람들이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더 임팩트가 큰 것으로 비율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차량보다는 훨씬 안전한게 항공기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저가항공이라고 해서 일반 메이저 항공사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가항공동 정상적으로 정비를 하고 기술자들이 비행을 하니까요..
항공기 사고 확률은 보통의 자동차 사고 확률보다는 많이 낮습니다.
안전점검을 매 운행마다 실시하고, 숙련된 기장들이 운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는 사고 확률이 많이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상업용 항공기는 126만 편 당 1건 정도고
2018~2022년 까지의 전 세계 항공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확률은 1370만 명 중 1명 정도의 조사결과도 있었습니다.
최근 항공기 사고로 많은 분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이례적인 사고였고, 극히 일어나기 힘든 사고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행기의 기종 등 확률적으로 1%라도 더 안전한 것을 추구하고 싶으시다면
저가 항공사보다는 이름있는 항공사의 비행편을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공기의 사고 날 확율은 통계적으로 봐 볼께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126만편의 항공기 운항 시 항공 사고는 1건 발생하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평균 사고율은 88만편 운항 당 1건으로, 사망 위험률은 5년 평균 0.11 수준이고, 2018~2022년 전 세계 항공기 사고 사망 확률은 1370만 명당 1명으로, 이는 2008~2017년의 790만 명당 1명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