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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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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제주도도 찾았다는 게 사실인가요?

진시황은 영생을 꿈꾼 중국의 황제로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불로장생을 위해 왔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제주도에서는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온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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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화입니다.

    진시황이 서불이라는 사람에게 불로초를 구해오라합니다.서불은 서쪽어딘가에 전설의섬 그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서불은 만일 불로초를 찾지못하면 죽는다는것을 알고 제주도로 갑니다.

    불로초는 찾지못했고

    결국 서불은 지금 제주도의 서귀포 정방폭포에

    서불과지라는 글귀를 씁니다.

    그래서 서귀포가 서불이라는사람이 그포구에서 다시 돌아갔다하여 지역이름이 서귀포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200년 전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이 시황제의 불로장생을 위한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인 영주산(한라산)을 찾아 정방폭포 해안에 닻을 내렸습니다. 영주산에 올라 불로초를 구한 후 돌아가면서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마애병을 새겨 놓았는데, '서귀포'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이 보낸 서복이 불로장생약이 있다고 여긴 세 장소 중 하나인, ‘영주’는 바로 제주도의 옛 지명 입니다. 영주에 다다른 서복은 지금의 한라산에서 자신이 불로초라 여긴 영지버섯, 시로미, 금광초, 옥지지 등을 구했다고 하고 그리고는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서쪽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서귀포(西歸浦)는 이 ‘서복이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말에서 유래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서복이 돌아간 포구’라서 서귀포였다가, 훗날엔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고 해서 서귀포로 불렸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에 서불이라는 사람을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한반도 일대로 파견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전설에 나오는 상상속의 세 신산인 봉래산, 방장산, 영주산이 있는데 서불은 제주에 있는 전설의 삼신산 중 하나인 영주산, 즉 한라산에 가기 위해 제주의 조천포구에 도착합니다.

    조천포에서 영주산으로 올라간 서불 일행은 고산지대에만 자라는 시로미와 영지버섯 당귀를 채취했다고 전해집니다.

    실제 우리나라 제주도 정방폭포에 서불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한라산의 불로초를 캐고 돌아가던 서불은 제주의 절경을 보고 제주도의 정방폭포에 감탄해 서불과차 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다고 하며, 제주도 조천포에 상륙 후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영주산인 한라산에 올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