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는 그대로인데 상품 가격은 왜 올라가는 것일까요?
마트나 시장에 가면 상품들의 가격은 엄청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뉴스에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는 그대로인 경우를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왜 소비자 물가지수가 그대로인데 상품의 가격은 올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감물가는 가구별로 자주 사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물가로, 주로 소비하는 상품 구성이 다를 경우 체감물가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의류·신발은 4.6%, 주택·수도·전기·연료는 3.0%씩 올랐습니다. 따라서 이 부문의 지출이 많았던 가구의 체감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1.7%)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주류 및 담배(-0.2%), 교통(-0.1%) 부문의 지출 비중이 높은 가구의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또 소비자물가 중 주택임차료(전·월세)의 가중치는 약 10%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자기 집에 사는 소비자는 이들 품목의 가격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습니다.
소비자들 기준의 물가상승율과 생산자 기준의 물가상승율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일상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품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측정해주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지표중에 하나로 실제 품목별 그리고 시간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는데 통계청은 전국 37개 도, 약480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구입가격을 조사하여 소비자물가수준을 100으로 한 지수 형태로 공표하기에 체감에 느끼는것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