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도 죽음의 공포나 감정을 알때인가요
요즘부쩍 엄마가 없어지는꿈을 꿨다느니
엄마가 죽으면 어떻하냐느니
누가 엄마를 데리고가면 어쩌냐느니
죽음에관련된 이야기를 자주해서요
5살때도 죽음에대한 의미를알때인지
그냥 단순호기심인지 궁금해요
요맘때 애들 이런이야기원래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이 되면 빠른 아이들은 죽음 등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가 빠른 발달이 있어서 이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죽음이라는 단어자체가 아이가 완전히 이해하기보다는 부재에 가깝게 느낍니다.
아이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과 유사한 죽음의 개념은 만 5세부터 7세 사이에 시작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발달에 차이가 있게 마련이므로 비슷한 또래에서도 서로 다른 죽음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개념의 형성은 아이의 사회문화적인 경험이나 지능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가되면 어느정도 학습이나 사고가 가능하기에 위처럼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성인정도의 그러한 사고는 힘들지만 단편적인 부분에서는 나타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금 빠른편이라고 생각하디만
충분히 그러한 감정을 느낄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안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죽음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어떠한 의미인지
짐작하고 생각은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이를 안심시켜주시능 것이 좋을 것 같네여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에서 9세까지의 아이는 커가면서 얻은 경험으로 육체적인 죽음에 대해 보다 실체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죽음이 아이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 연령대의 아이는 간단하고, 정직하며 정확한 정보에 가장 잘 적응하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죽음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영화나 동화책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마냥 회피하기 보다는, 아이가 상처 받지 않을 선에서 사실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여러가지 영상매체를 쉽게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죽음 등과 같이 어려운 단어에 대하여 쉽게 접하고 이해를 하기 때문에
공포를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그런말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 보다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음이라는 단어가 나쁜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대신 죽음에 대하여
아이에게 너무 걱정하지 않게끔 아이가 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창 궁금한 것이 많을 나이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도 죽음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다만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