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음식을 해보는 가정교육을 따로 받지 않고 있나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음식을 해보는 가정교육을 따로 받지 않고 있나요? 가정교육이 없어지고 청소도 안하는데 정말 학교에서는 공부에 대한 교육만 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일부학교에서는 가정교육 과목을 통해서 요리나 식사예절 등 다양한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다르며 운영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일부학교에서는 가정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통해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지만
정규 커리큘럼의 일부로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이나 방과후 활동을 통해서 요리 수업을 제공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상이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에 음식 만들기 수업이 포함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대신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요리수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음식 만들기와 관련된 활동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가정교육시간에 비해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예전만큼 가정 교육 과목이 강조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요리나 청소 같은 실습 활동도 줄어든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요리 실습이나 가정 관리, 청소 등의 교육이 정규 교육 과정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최근 교육 과정에서는 학문적인 과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다만, 일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기술·가정 과목을 통해 기본적인 요리나 가정 관리를 배우는 시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는 교육 시간과 내용이 제한적이며, 실습보다는 이론 수업이 많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프로젝트 활동이나 자유학기제 등을 통해 요리 체험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모든 학생이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모나 지역사회에서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방과후 수업이나 지역 기관을 통한 체험 교육이 보완책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녀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작은 기회들을 만들어 주면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방과 후 수업에 음식 만드는 수업도 있습니다.
다만 불을 만지지는 않고 샌드위치, 샐러드 같은 음식을 주로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