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보유자가 누군지 알수있나요?
현재 세계에서 이더리움 순환량에 3분에 1을 400명이 안되게갖고있다합니다 . 극소수에 사람들이 시장에 풀게된다면 시장이 흔들리진않을까요? 이에대해 대비가되어있나요?
최근 이더리움 순환량의 1/3의 물량이 400명이 안되게 갖고 있어서 이들이 시장에 매도를 하게되면 시장이 출렁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보신 것 같습니다.
이들이 이더리움을 시장에 매도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고 파는 것은 투자자들의 마음인데 그것을 억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물량들이 시장에 출회하여 매도할 가능성은 없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더리움지분은 나중에 세레니티 업데이트를 통해서 PoS 로 전환 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가치투자의 개념으로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etherscan.io/accounts/1?
위의 링크를 통해 이더리움 계정들의 이더리움 보유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위는 WETH인데 이것은 ETH가 동결되고 그 가치에 페깅되어 발행된 ERC20 토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위는 바이낸스 콜드 월렛이군요.
개인 지갑 중에서는 999,999.01246312개를 소유한 계정이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갖고 있고, 비탈릭 부테린은 350,003.57661743개를 소유하고 있어 2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76명이 이더리움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어 집중되어 있다고 할 때 그들이 어떤 이유로 한 번에 시장에 물량을 풀어 놓게 된다면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실 별다른 대비책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이더리움의 가격이라는 것이 시장의 수요와 공급, 이더리움의 기술력, 블록체인 2.0을 대표하는 상징성 등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팔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강제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대비책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계속 발전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