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뽀얀굴뚝새243
무한도전에 나왔던 역학하시는 분이 방송에 나와서 연예인의 사주를 봐주던데, 역학하고 점은 다른 건가요?
너무 말을 조리있게 하고 얼굴 관상만 보고도 대충 성향이나 결혼운 이런 것을 잘 맞추는 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역학은 따로 학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보는 것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니요 점입니다.
주역(周易)은 주나라 때에 저술된 점술이론 서적으로 원래는 그냥 "역" 이었으나 꽤 진지하게 만들어진 이론이기 때문에 유교경전에 포함되어 "역경" 이나 서주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는 "주역" 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역은 매우 복잡한 내용이며 다양한 주석본이 존재하지만
기초 이론만 간단히 말하자면 우주의 질서를 체계화, 도식화 하면 만물이 예측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
이는 서양의 '라플라스의 악마'와 같은 것으로 전제만 따지자면 참된 내용이며 진지한 철학서적으로써의 높은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태극이나 64괘 같은 부분은 특히나 중요하게 쓰여졌죠
그러나, 이 책이 쓰여진 시기는 기록상 무려 기원전 1천년 쯤 되는 옛날입니다.
당연히 정밀 기계도 과학적 방법론도 없었기 때문에
귀신이나 신을 실존하는 것 처럼 여기거나 하는 등 허무맹랑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풍수지리에 지리학적 가치는 있어도 후손의 인생을 바꿔주진 않고
동의보감에 좋은약도 많지만 '귀신 보는 약' 같은것도 있는 것 처럼
옛날에 경험칙으로 만들어진 지식인 만큼 현대에는 좀 수정해가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학은 음양오행, 천간지지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사람이나 세상의 흐름을 해석하는 학문으로 사주명리 주역, 풍수, 관자 와 육효 등으로 나뉘며 출생정보라는 정보를 활용해서 이론과 공시그 해석 체계가 있고 타고난 구조와 성향 흐름을 읽으며 미래 예언 보다는 경향을 해석하는 분야입니다,. 점은 신이나 영가므 직과느 성장을 통해 현재 상황이나 가까운 미래를 묻는 행위이며 신점, 타로, 동전이나 쌀점 등 매개체로 알려주며 주로 질문이 중심이며 즉각적인 답변 해주고 직관이나 영적 요소 비중이 크며, 같은 질문에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역학은 사주명리학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라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양오행의 원리에 대입해 풀이하는 일종의 고대 통계학입니다. 공부를 통해 누구나 논리 체계를 배울 수 있는 학문이고 점은 논리적 계산보다는 신령이나 영적인 존재로부터 받는 직관과 영감에 의존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