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등산 스틱 어떤것이 튼튼한가요?
등산스틱을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서 튼튼한 것을 찾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6061 합금, 카본, 티타늄 재질의 등산스틱이 있던데,
어떤 재질을 사용한것이 가장 튼튼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등산 스틱으로 불리는 트레킹 폴(trekking Pole)은 알파인 스키 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틱은 무게의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체중의 분산으로무릅보호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스틱의 사용법 등 일반적인 상식 보다는 스틱의 구분과 특징을 알아보고 스틱 구입 때 활용하기 바랍니다.
▶스틱 파이프 재질
두랄루민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가볍고 강도가 우수합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두랄미늄을 사용해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개당 10,000~50,000원 사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국내 브랜드 중에는 코베아(Kovea)가 대표적입니다.
티타늄은 두랄루민보다 가벼운 장점이나 구입 비용이 비싼 단점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 독일 레키(Leki)가 있습니다. *100% 티타늄은 없습니다. 티타늄과 두랄미늄 합금입니다. 개당 80,000원~140,000원 사이입니다.카본은 티타늄보다 더 가볍고 비용이 티타늄보다 저렴하고 디자인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척 가벼운 대신 강도가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체중이 무거운 남자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오스트리아 컴퍼델(Kemperdell)이 있고, 요즘에는 국내 브랜드 제품도 많습니다. 수입품은 90,000원 내외 국내브랜드는 60,000~70,0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손잡이 재질
코르크 손잡이의 특징은 여름철 땀이 손잡이 배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스펀지폼은 그립감이 부드러우나 저가의 제품은 오래 사용하면 폼이 손바닥에 검게 묻을 수도 있으므로 구입 때 유의해야 합니다.
저가의 제품은 프라스틱을 많이 사용합니다.▶손잡이 모양
I형 그립은 장거리 트레킹, 대형 배낭을 맨 원정 산행 때 2개 1조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I형을 구입합니다.
I형 손잡이는 완전 1자와 손목 스냅을 주기 위해 손잡이 각도가 약간 꺽인 형태 두가지가 구분됩니다.
T형 그립은 지팡이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 스틱을 접한 사람은 T형이 편하게 느낍니다. 사용법이 쉽고 가격이 저렴해서 노년층에게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이중그립 I형과 T형을 보완한 제품이지만 시장에서는 큰 인기가 없습니다.▶스틱 길이
3단 스틱이 가장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접었을 때 길이가 6585cm 정도, 총길이는 135145cm 정도입니다.
4단 스틱은 수입 브랜드에는 거의 없습니다. 접었을 때 길이 50cm 정도, 총 길이는 125cm 정도 입니다.작은 배낭을 사용 할 때 좋고 휴대성이 좋습니다. 작은 배낭에 3단 스틱을 접어 장착하면 사람 머리 위로 삐어 나와 걸리적거립니다.
180cm 이상의 사람에게는 길이 짧아 사용할 때 불편합니다.
2단 스틱은 수입 브랜드에 간혹 있습니다. 노르딕, 워킹 전용으로 이용 됩니다.
▶스프링스틱의 파이프와 파이프 연결 부위에는 스프링이 내장 되어 있어 충격 흡수의 역할을 합니다.
스프링이 없는 스틱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접었을 때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스틱의 구조
손잡이는 손상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폴 파이프 스틱이 부러지거나 휘면 손상 된 파이프만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스토퍼 파이프와 파이프 연결, 잠금 장치로 사용법을 잘 몰라 스틱이 불량이라 생각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구입 때 등산 장비점에서 사용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촉 지표면에 닿은 부분으로 마모로 인해 가장 많이 손상되어 특수 합금 촉을 많이 사용합니다. AS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마개 스틱을 접어서 배낭에 장착 하고 버스에 탔을 때 촉에 의해 타인(특히 키 작은 어린이)이 다칠 수 있으므로 마개를 씌워야 합니다.
가끔 스틱을 처음 구입해서 마개를 씌운 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산행 때는 마개를 빼세요.
바스켓은 스틱이 돌틈이나 눈 밭에 쑥 빠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사용 시 주의
1. 스틱의 주용도는 무게(체중) 분산입니다. 트레킹 또는 하이킹 용도로 개발 되었습니다. 몸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암릉 지대에서는 스틱 사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촉이 바위에도 안 미끄러진다고 하는 말이 있지만 이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촉은 흙에 약간 박혀서 균형을 잡게 되는 구조이므로 바위에는 스틱 촉의 방향에 의해 순간적으로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끄러졌을 경우 손은 본능적으로 무엇인가 잡거나 땅을 짚어 균형을 잡으려고 하지만 스틱을 양손으로 잡고 있을 경우 미끄러지면 큰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스틱의 재질은 금속입니다. 낙뢰를 동반한 우천에는 스틱은 피뢰침이 될 수 있습니다.
스틱이 땅에 붙어 있으면 벼락에 맞더라도 전기가 땅속으로 흘러 내려가 인명사고를 피할 수 있지만 낙뢰 때 스틱을 배낭에 꺼꾸로 장착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암릉이 있는 바위산이나 낙뢰를 동반한 우천 때는 스틱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스틱은 손상되는 경우보다 분실에 의해 재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산행을 종료하고 스틱을 접어 스틱 걸이를 이용해서 배낭에 장착해서 하는데, 스틱을 식당, 약수터, 버스, 전철 등에 놓고 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산행 종료하고 나서는 스틱 걸이를 이용해서 배낭에 장착해야 분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스틱을 처음 구입하고 마개가 끼워진 채로 사용하는 분을 간혹 봅니다. 산에서는 마개를 빼고 사용하고 산행이 끝나고 이동할 때는 촉에 마개를 씌워 타인에 다치는 일을 예방해야 합니다.
스틱을 사용 할 때 파이프와 파이프를 간격이 거의 없이 끝가지 뽑아 쓸 경우 충격에 의해 스토퍼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파이파 사이에 간격은 적당하게 해서 고정해야 합니다.
▶사용 후 보관
산행 종료하고 대부분은 스틱을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합니다. 스틱은 충격에 의해 망가지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분실에 의한 경우가 많고 스틱의 파이프에 금속 표면이 부식 되어 망가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틱 사용 후에는 스틱을 분해해서 완전 건조해서 보관함이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틱을 분해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스토퍼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면 분해에 조립에 어려움이 없습니다.★스틱을 구입 할 때는 가격과 본인의 산행 스타일(휴대성 여부), 체중 그리고 AS를 고려해서 구입함이 좋습니다.
★스틱은 필수 등산 장비가 아닙니다. 있으면 편한 장비 이지만 없다고 등산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고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손잡이는 1 자 형:
폴의 손잡이가 몇가지 형태로 나옵니다; 일자형, 일자형에서 약간 굽은 형, T 자 형.
일자형을 권합니다.
2. 재료: 알루미늄
폴의 재료는 알루미늄(두랄루민)과 카본이 나옵니다. 카본은 가볍긴 하나, 약합니다.
따라서 알루미늄재질을 권합니다.
3. 마디 잠금 장치: 플립형
대게 마디 잠금 장치는 마디를 뽑은 후 마디를 돌려서 잠그는 방식입니다. 이 마디 부분이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즉, 마디가 헛도는 형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플립형 (레버를 제껴서 잠그는 방식)을 권합니다. 고장이 거의 없습니다.
4. 스프링은 권하지 않음.
충격을 흡수을 목적으로 폴 안에 스프링이 들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폴을 땅에 짚고 힘을주면 마디가 스프링에 의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완충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런 장치 없는 것을 권합니다.
5. 폴 주머니
폴을 구매하실 때 주머니도 같이 사는 것을 권합니다. 폴은 대게 이동할 때 배낭 옆 주머니에 꽂아서 다닙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 분은 촉이 위로 가게 꺼꾸로 배낭에 꽂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서 있는 경우 뾰족한 촉이 주변 사람 얼굴 앞을 어른 거리게 됩니다.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폴은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것을 권합니다.
한국소비자연구원에서 등산스틱을 시험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등산스틱을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경량 등산스틱 12종을 테스트한 결과, 제품별로 강도와 무게 등이 각각 차이가 있었으며, 가격이 비싸다고 반드시 품질도 우수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대상 제품 중에서는 ‘레키(P.소프트라이트 AS)’, ‘네파(스피드업 라이트)' 제품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키’ 제품은 길이조절부 압축, 손목걸이하중 강도가 가장 컸고, ‘네파' 제품은 가격이 조사 대상 제품 중 세 번째로 저렴해 가격 대비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12종의 등산스틱을 시험한 결과, ‘레키(P.소프트라이트 AS)’, ‘네파(스피드업 라이트)' 제품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이었다.
반면 ‘노스페이스(NFN92C03)’, 라푸마‘AIRLITEⅡ', '블랙야크(선샤인 스틱)’ 제품은 ‘레키(P.소프트라이트AS)' 제품에 비해 가격은 만 원 정도 더 비싸면서도 길이조절부 압축강도, 편심하중 강도, 손목걸이하중 강도 등 핵심 품질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레키(P.소프트라이트 AS)’ 제품은 길이조절부 압축하중 강도가 3,215N, 손목걸이하중 강도가 1,715N으로 조사 대상 제품 중 가장 컸고, 편심하중 강도는 283N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다만, 무게는 246g으로 세 번째로 무거웠고 가격은 1개당 60,450원(2개 1세트 120,900원)으로 다섯 번째로 비쌌다.
‘네파(스피드업 라이트)’ 제품의 경우 가격(48,300원) 대비 품질이 상대적으로 뛰어났다. 시험 결과, 편심하중 강도(304N), 손목걸이하중 강도(1,455N)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길이조절부 압축강도는 820N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무게는 211g으로 보통이었다. 다만, 해당 제품은 현재 단종돼 재고 소진 판매중이다.
‘노스페이스(NFN92C03)’ 제품은 ‘레키(P.소프트라이트 AS)’ 제품에 비해 가격은 9,850원 더 비싸면서 길이조절부 압축강도는 약 1/5 수준, 편심하중 강도는 90% 수준, 손목걸이하중 강도는 약 79% 수준에 불과했다.
‘블랙야크(선샤인 스틱)’ 제품은 ‘레키(P.소프트라이트 AS)’ 제품에 비해 가격은 10,850원 더 비싸면서 길이조절부 압축강도는 약 30% 수준, 편심하중 강도는 90% 수준, 손목걸이하중 강도는 약 66% 수준에 불과했다.
‘코베아(스톰홀드 3단)' 제품의 경우, 편심하중 강도 측면에서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나 37,680원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높낮이가 심한 등산로가 아닌 둘레길 등 산책용으로는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