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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8.05

불을 끄고 난 후 처음엔 안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이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환하게 불을 켜 놓았다가 불을 갑자기 끄게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잘 보이던데, 이러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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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의 양에 따라 우리 눈은 망막의 크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경우 이 망막이 갑자기 해당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시간, 즉 크기를 조절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 차를 두고 점차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을 환하게 켜 놓았다가 갑자기 끄게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상은 "눈 적응"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눈 적응은 눈이 주변의 밝기에 적응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눈 적응은 주변의 밝기에 따라 눈의 망막에 위치한 빛 감지 세포들이 활성화되거나 억제되는 과정을 통해 일어납니다. 환하게 켜진 불을 보고 있을 때는 눈의 망막에 있는 세포들이 강하게 활성화되어서 빛을 잘 감지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 밝게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불을 끄면 주변이 어둡게 변합니다. 처음에는 망막에 있는 빛 감지 세포들이 환하게 켜진 불을 계속 감지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눈의 빛 감지 세포들이 불의 꺼진 상태에 적응하게 되면서 조금씩 시야가 개선되어서 주변의 물체들을 다시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눈 적응 현상은 눈의 망막에 있는 세포들이 빛에 대한 적응을 조절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환하게 불을 켜 놓았다가 끄는 것이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눈의 적응 과정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을 갑자기 끄게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상은 "눈의 적응"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눈이 밝은 환경에서 어둡게 변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우리의 눈은 밝은 환경에서 적응하여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됩니다. 이 때, 많은 양의 빛이 눈에 들어오면 동공이 작아지고 눈의 민감도가 낮아집니다. 그 결과, 밝은 환경에서는 더 선명하게 보이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불을 갑자기 끄게 되면 주변이 어둡게 변합니다. 이는 눈의 적응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불을 끄면, 눈의 동공이 확장되고 눈의 민감도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조절 과정을 거쳐서 눈이 어둡게 변한 주변 환경에 적응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눈은 주변이 어둡다는 것에 적응하여 더 많은 빛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주변 환경을 더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운곳에 가면 순간적으로 동공으로 유입되는 빛의 양이 감소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동공이 확장되어, 빛의 유입이 증가하고 망막에 있는 간체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어두운곳에서 사물을 인지할수 있게 됩니다.이 과정을 암순응 이라고 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눈은어두운 곳에서잘 보려고 하기 때문에 동공이 확장되며,밝은 곳에선 빛의 양을 줄이기 위해 동공이 축소되게끔 진화해 왔습니다. 그래서 밝은 곳에 있던 눈은 동공이 축소된 상태이며, 갑자기 어두워 진곳으로 가면 축소된 동공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급격히 적어져 깜깜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공이 확장되고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곳에서 어둡게 넘어갈 때, 눈의 망막에 있는 미맥시마가 처음에는 높은 수준으로 적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낮아지면서 어둡은 환경에서 더 잘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미맥시마 적응 현상으로서, 눈은 밝고 어둡은 조명 사이를 전환할 때 능숙하게 적응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불을 켜놓았다가 갑자기 끄면 눈이 어두워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눈의 망막이 빛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망막은 눈의 안쪽에 있는 신경 조직으로, 빛을 받아들여 뇌로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빛이 밝을 때는 망막의 시세포가 빛에 과도하게 자극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망막의 시세포가 회복되면서 다시 빛을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점점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순응- 우리가 어두운 환경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빛이 부족하여 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 눈은 빛에 더 민감해짐으로써 어두운 조명 조건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어둠 속에서 점차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 불을 끄고 난 후에 처음에는 안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이는 원인은 뜨거운 물체로 인한 열 복사와 빛의 반사, 발광체의 잔상 등에 기인합니다.

    1. 열 복사: 불을 끄면 불에서 나오던 열이 주변으로 복사됩니다. 특히 불을 킨 공간의 주변은 높은 온도로 가열되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물체나 대기에 열이 전달됩니다. 이렇게 전달된 열로 인해 주변 공기나 물체들이 데워지고, 이때 주변 공간에 물체들이 희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빛의 반사: 불을 킨 장소에서 벽, 가구, 바닥 등에 반사된 빛이나 빛의 경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불빛이 반사된 물체들이 빛을 다시 방출하며, 빛의 경로가 아직 소멸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엔 불빛을 볼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3. 발광체의 잔상: 불을 끄면 불꽃이나 발광체로 인해 광자가 방출되는 것이 일시적으로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불꽃이나 발광체에 의해 방출된 광자가 눈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잔상 형태로 인식되어 불빛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원인들로 인해 불을 끄고 난 후에 처음에는 안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빛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불빛이 사라지기까지의 시간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적응 또는 암순응 때문입니다.

    암적응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강도에 맞춰 수용기가 민감도를 높이는 과정입니다.

    말씀대로 불을 끄고 어두운 상태에서, 빛에 대한 우리 눈의 민감도가 차츰차츰 향상되는 과정인 암적응이 나타나는데, 어둠속에서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상체가 추상체보다 빛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에 점차 잘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것은 사물에서 반사된 빛이 눈에 있는 동공으로 들어와서 망막에 상이 맺히면서 보이는 것인데요. 불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빛이 많아서 눈의 동공이 수축되어 있어서 빛을 받아 들여서 망막에 상이 맺혀서 보이는 것인데요. 불을 끄면 빛이 없어지고 그러면 눈의 동공이 확장되면서 작은 빛도 받아 들어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을 끄면 순간적으로 눈의 동공이 확장되는 시간동안 안보이고 확장되어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