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천문학자 칼세이건의 드레이크 방정식이 무엇인가요?

천문학자 칼세이건이 코스모스를 쓸때 드레이크 방정식을 소개했다고 하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무엇을 알고자 하는 공식인건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고운푸들16
    고운푸들16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우리 은하 내에서 인류와 교신할 수 있는 지적인 외계 생명체의 수를 추산하는 확률적 방정식입니다.

    이 방정식은 1961년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가 만들었으며, 사실 외계 문명의 수를 측정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니라, 외계의 지적생명탐사를 주제로 한 첫 과학 회의에서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주제로 준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드레이크 방정식은 정확한 수를 계산하기보다는 추정치를 만들어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1961년 SETI (세티)프로젝트의 시초로 프랭크 드레이크 천문학자가 '인간처럼 과학이 발달하여 통신이 가능한 외계의 지적문명의 수'를 구하기위해 만든 수학 방정식입니다.


    N = R x fp x ne x fl x fi x fc x L


    R*: 우리은하 안에서 1년동안 탄생하는 항성의 수

    fp: 이들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을 확률

    ne: 항성에 속한 행성들 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

    fl: 조건을 갖춘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탄생할 확률

    fi: 탄생한 생명체가 지적 문명체로 진화할 확률

    fc: 지적 문명체가 다른 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통신 기술을 갖고 있을 확률

    L: 통신 기술을 갖고 있는 지적 문명체가 존속할 수 있는 기간 (단위: 년)


    N= 우리 은하 내에 존재하는 교신이 가능한 문명의 수


    드레이크 방정식을 고안한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의 계산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R = 10

    fp = 0.5

    ne = 2

    fl = 1

    fi = 0.01

    fc = 0.01

    L = 10000

    N = 10000개 문명이 우리 은하 내에 존재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미국 천문학자 프랑크 드레이크가 개발한 방정식입니다. 이 방정식은 외계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의 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N = R * fp * ne * fl * fi * fc * L

    여기서,

    - N은 은하에서 통신 가능한 외계 문명의 수를 의미합니다.

    - R은 은하에서 매년 새로운 별이 형성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fp는 별 주위에 행성이 형성될 수 있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ne는 각 행성 주위에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이 만족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fl은 생명이 발생할 수 있는 행성에서 지능적 생명체가 발전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fi는 지능적 생명체가 통신을 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fc는 통신할 수 있는 지능적 생명체가 우리와 같은 문명을 형성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 L은 통신 가능한 문명이 지속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레이크 방정식(Drake equation)은 우리은하 내에서 인류와 교신할 수 있는 지적인 외계 생명체의 수를 추산하는 확률적 방정식입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1961년 프랭크 드레이크가 만들었는데, 외계 문명의 수를 측정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니라, 외계의 지적생명탐사(SETI)를 주제로 한 첫 과학 회의에서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주제로써 준비하였습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에는 교신할 수 있는 생명체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가 고려해야 하는 주요한 사항이 요약되어 있으며, 흔히 정확한 수를 계산하기보다는 추정치를 만들어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