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단행본은 현재 105권까지 나와 있고요, 여전히 연재 중이에요. 이야기 흐름은 크게 보면 쿠도 신이치가 검은 조직에게 약을 먹고 초등학생이 된 뒤,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사건을 해결하면서 조직의 정체를 파헤치는 구조예요. 초반엔 단편 추리 중심이었다가 중반부터 FBI, CIA, 경찰청, 조직 내부 인물들까지 얽히면서 스케일이 커졌고요. 최근엔 조직의 보스와 핵심 멤버들의 정체가 하나둘 밝혀지면서 결말을 향해 가는 분위기예요. 중간중간 괴도 키드, 핫토리 헤이지,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같은 인기 캐릭터들도 활약하면서 팬층이 더 넓어졌고요. 개인적으로는 단행본 20~30권대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돼서 그 이후부터는 정주행하는 재미가 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