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생활

생활꿀팁

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

'곤장'과 '물볼기'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곤장'이나 '물볼기' 모두 죄지은 사람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곤장'하고 '물볼기'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상인기있는트리케라톱스
    항상인기있는트리케라톱스

    답변드리겠습니다. 곤장은 나무로 만든 막대기로 엉덩이나 허벅지를 때리는 형벌이고, 물볼기는 물에 적신 후 때려 더 큰 고통을 주는 방식입니다.

  • 곤장은 사극영화에서 보았듯이 남자의 엉덩부위가 보이게 내리고 때리는 태형이고 물볼기는 아녀자이 속옷을 입힌체 볼기부위에 물을 뿌린후 태형을 가한 형태로 구분되지요.

  • 곤장은 주로 엉덩이를 드러내놓고 살점이 떨어져 나갈만큼의 고통을 주었다고 합니다. 물볼기는 여성들한테 하는걸로 속옷 위에 물을 끼얹어 놓고 매질을 했다고 해요.

  • 곤장은 배를 저을 때 사용하는 노처럼 너부데데하게 생긴 매의 일종입니다.

    곤장은 주로 남성들이 엉덩이를 드러내고 맞았다고 합니다.

    물볼기는 부녀자에게 벌을 주기 위해 살이 보이는 염려가 있어 속옷 위에 물을 끼얹어 착 달리붙게 한 뒤에 매질을 한다고 합니다.

  • 남자들은 보통 곤장이나 태형 같은 맨 엉덩이에 장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유교 사회에서 여자죄수들은 물볼기라는걸 집행했는데 즉, 볼기를 노출하지 않고 옷에 물을 묻히고 매를 집행하는 걸 원칙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자들도 대부분 매 엉덩이에 매를 맞았다고 합니다.

  • 곤장과 물보기의 차이를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설명해드립니다.

    곤장

    도구: 곤장은 굵고 넓적한 나무 막대기로 만들어졌습니다. 배를 젓는 노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곤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강도: 곤장은 태장이나 장형에 비해 훨씬 강도가 세고, 몇 대만 맞아도 피가 맺히거나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고통스러운 형벌이었습니다.

    사용 용도: 주로 군법을 어긴 군인이나 도적을 다스릴 때 사용되었습니다. 죄인의 볼기와 넓적다리를 번갈아 가며 때리는 방식으로 집행되었습니다.

    형판: 형판 없이 맨바닥에서 집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볼기

    도구: 물에 적신 회초리나 몽둥이를 사용했습니다.

    강도: 곤장에 비해 강도는 약하지만, 물에 적셔 때리기 때문에 상처가 쉽게 곪고 고열이 발생하는 등 고통스러운 형벌이었습니다.

    사용 용도: 주로 하급 관리나 백성을 처벌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형판: 형판에 묶어놓고 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곤장은 질문자님이 알고 계시는 그런 형벌을 말하는 것이고 물볼기라는 것은 엉덩이에 물을 뿌려서 옷이 엉덩이에 찰싹 붙게 말들고 그곳에 곤장을 치는 것으로 목재는 물을 만나게 되면 순간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팽윤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바짝 마른 상태에서 대릴 때 보다 살과 맞닿는 면이 훨씬 커지게 되고 그만큼 힘이 전달이 더 되기 때문에 죄인에게 고통을 더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곤장은 바지를 입거나 벗긴 상태에서 엉덩이를 때릴 것이고 물볼기는 여자들은 옷이 바람에 날리면 살이 보일 염려가 있어 물을 끼얹어 착 달라붙게 하여 떄린것이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곤장은 그냥 바지를 내려서 엉덩이를 때린다고 보면 되고

    물볼기는 때리는곳에 물을 뿌려 더 잘 달라붙으니까 더아프게 하기위해 그런거같습니다